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 우수농산물 판매
김장김치 만들기, 한·미 우호 협력 강화 나서


 

 

평택시가 10월 31일 팽성읍 안정리 K-6 캠프험프리스수비대 정문 앞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에 있는 주한미군과의 교류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자의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청년농업인 등 30여 농가가 참여해 황금향, 쌈채소, 전통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정장선 평택시장과 윌리엄스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는 한미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한미군과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평택농산물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평택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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