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규 소장, 평택을 다섯가지 키워드로 교육

11월 4일 <평택시사신문> 언론인 교육 개최
평택에 대한 깊이와 이해, 만족도 높은 강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평택시사신문> 사별연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다시 진행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언론인 사별연수는 찾아가는 연수를 원칙으로 강사가 해당 언론사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11월 4일 <평택시사신문> 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진행된 사별연수는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의 강의로 ‘평택을 이해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은 이날 강의에서 평택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산이 낮고, 들이 있고, 물이 많고, 바다가 있는 지형적 특징, 간적으로 만든 평택평야, 철도가 만든 근대도시 평택, 길의 도시 평택, 인물이 많은 도시 평택으로 구분하고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평택이라는 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은 한신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지역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평택문화유산 길잡이> <평택 역사 인물 문화> <평택의 마을과 지명이야기> <평택역사산책> <근현대 평택을 걷다> <오성면 역사와 삶> <평택사람들의 길> 등이 있다. 

한편, 사별연수는 언론윤리, 기획, 취재, 보도, 편집, 미디어 트렌드 등 언론인 능력향상을 위한 전문연수와 함께 미디어경영, 인사, 판매, 광고, 마케팅 등 지역 언론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강의들이 진행되며 전 임직원이 참여해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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