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협약 체결, 이달부터 매월 1회 무료식사
외식하는 날, 저소득 어르신 무료 외식 지원 사업


 

 

팽성노인복지관이 지난 11월 4일 팽성읍 추팔리에 위치한 ‘추팔가마솥사골순대국’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외식하는 날’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팽성노인복지관이 추진 중인 ‘외식하는 날’은 ‘위기 및 독거노인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체·경제적 문제로 외식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외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팔가마솥사골순대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1월부터 매월 1회 무료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추팔가마솥사골순대국 대표 이태경·유세영 부부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그만큼 건강에 신경 써야 할 시기”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팔가마솥사골순대국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13년간 운영해 왔으며, 팽성읍 추팔리 맛집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팽성노인복지관(031-650-26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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