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주거개선 협약
대상자 발굴·연계자원 공유로 복지서비스 연계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월 3일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거개선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동을 포함한 중앙동·지산동·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정일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장을 포함한 15명이 참석했다.

정일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중지됐던 주거개선사업을 재개함에 따라 송탄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해 주거개선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행복한마을 만들기를 위한 온마을협의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대상자 발굴과 연계자원의 공유로 어려우신 분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주거개선을 제공하고자 항상 고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성 평택시 서정동장은 “주거개선사업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서정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주거개선사업이 적절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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