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시정 발전 유공시민 시상식’ 개최
11개 분야 유공자, 도지사·평택시장 표창 수여

 

평택시가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 유공자 7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평택시는 지난 11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열고 법질서 확립 유공 등 11개 분야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25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함에 따라 이날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구 50만 명을 넘어 역동적인 변화의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 현재의 발전된 평택시가 있기까지 곁에서 시정을 이끌고 동반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대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왔던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