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한국복지대학교 공동 기록문화대학 개최
11월 9일부터 12명 선착순 접수, 12월 2~3일 교육


 

 

평택시가 12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시민을 대상으로 평택시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하기로 하고, 11월 9일부터 12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기록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진을 주제로 첫째 날은 ‘사진으로 보는 평택과 사진의 관리 활용’, 둘째 날은 개인 사진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전으로 2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개인 사진집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개별체험을 할 수 있다. 

평택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록 관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해 기록으로 평택을 잇고 지역주민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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