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첫 월례회의, 간부 회원 임명장 수여
10월 마안산예술제, 11월 8일 가을콘서트 개최


 

 
  •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평택지회가 지난 11월 17일 첫 월례회의를 열고 각종 행사를 통해 평택시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용식 평택예총 회장이 참석해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평택지회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협회 회원 45명이 참석해 향후 왕성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평택지회는 이날 부회장, 감사 등 간부 회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점검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28일 새롭게 발족한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평택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활동을 펼치지 못해왔다.

첫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인 지난 10월 31일 개최했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평택지회는 이날 현덕면 신왕리 여선재에서 ‘10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15회 마안산예술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연행사로, 서교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평택지회장과 춘희밴드, 사회자 봉회장, 가수 김훈태·장성아·제이제이 등 23팀이 출연해 4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평택지회는 이어서 지난 11월 8일 고덕면 궁리 소풍정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가을콘서트’를 개최해 이곳을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이 방문해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평택지회의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교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평택지회장은 “5월 28일 평택지회장으로 임명된 후 지회를 알리는 차원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23개 읍·면·동 관계자와 지역 주요 단체장 등 모두 120여명을 만나 상견례를 했다”며,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평택지회 회원 61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시민들 곁에 다가가겠다”며 향후 평택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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