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마무리
업무추진방향·예산 점검, 핵심사업 문제점 극복 논의


 

 

평택시가 11월 16일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끝으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10월 22일과 26일에 이어 11월 16일까지 모두 3일간 각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침체한 경제 회복과 2021년 줄어든 가용 예산에 대한 협의, 경제 활성화 관련한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시는 보고회에서 내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의 반영 예산을 점검하고, 2021년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추진상의 문제점 극복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평택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코로나 위기 극복으로 활기찬 미래 도시로의 도약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 ▲문화의 힘으로 완성하는 품격 있는 국제도시 ▲4차 산업 시대 미래 인재 육성, 미래농업과 반려 문화 조성 ▲시민중심 푸른 하늘 맑은 평택 조성 ▲안전하고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과 교통 환경 조성 등의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재정상황을 대비해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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