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11월 13일, 온마을 프로젝트 운영
지역특색교육으로 주민-아이들 관계망 형성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교육 프로그램 ‘온마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마을주민의 삶과 마을에 관한 내용을 담은 지역특색교육을 전개함으로써 주민과 아이들 간 관계망을 형성하는 ‘2020 평택혁신교육지구’ 신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마을교사 아카데미 1기 수료생 가운데 5명이 강사로 포승읍, 오성면, 용이동, 비전동, 합정동 마을 배움터에서 텃밭, 책 놀이, 다문화 활동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30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용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장은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는 평택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개소한 교육기관이다.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는 오는 11월 26일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개의 2차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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