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평택지역 작가 작품 전시
동서양 문화 감성이 담긴 작품, 희망 전달


 

▲ 조동준 작가 작품

 

평택시문화재단이 12월 20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을 기념하는 지역작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일도, 안대현, 양태모, 이진록, 조동준, 최문순 등 주로 평택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동서양의 문화적 감성이 잘 녹아든 매체를 사용한 작품들로 문화예술을 통한 평택시민, 미군의 활발한 교류를 지향하는 예술인광장의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기념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관람객 간 거리두기를 지키며 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와 더불어 참여 작가들의 작업 방법이나 주제를 모티브로 하여 시민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택시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향후 12월 5일, 12일, 19일 프로그램에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평택시민, 미군, 상인들 모두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을 더 깊이 향유하고, 우수한 지역작가들의 전시 관람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여 평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기념 전시와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031-692-9110)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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