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팽성복지타운, 공동 학술대회 개최
커뮤니티케어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경제 모색

 

평택복지재단이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커뮤니티 케어와 사회적 경제’ 공동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 정부 주요정책인 커뮤니티케어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적경제 역할과 복지재단의 경영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토론과 함께 학계와 재단 연합의 공동학술대회 개최로 커뮤니티 케어 실행을 위한 협력방안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갑쇠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장과 정종화 한국복지경영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참석자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실장이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제’ ▲박영란 강남대학교수가 ‘커뮤니티케어와 시니어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장현 송원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커뮤니티 케어 시대 복지재단의 서비스 경영모델 구축방안’에 대해 각각 진행한다. 

현장 토론에서는 정은하 서울시복지재단 공공돌봄지원팀장, 문승권 다산경영정보연구원장, 김대환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양희택 협성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경제에 대해 논의한다.

김준경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와 재단연합 공동학술대회로 커뮤니티 케어 실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학술적 논의가 지역사회의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 경제를 한층 발전시키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실버아이TV와 평택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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