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협의체 협력회의, 다양한 자원 협력지원
효율적 유관기관 협력, 지원 방안 모색 등 논의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11월 18일 ‘2020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의 보건복지 전문가의 자문, 유관기관 단체의 협력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다양한 자원 간 연계협력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 상반기 불가피하게 서면으로 대체됐지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구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국제대학교,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등 7개 기관 위원들이 참석해 2020년 사업추진실적과 운영현황 보고, 치매관리 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지원 방향 모색, 2021년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만큼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으로 치매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 간 연계 협력으로 효율적인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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