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차례 검사, 당일 3차례 신속한 결과 확인
코로나19 검사장비 도입, 자체검사로 신속 진행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 장비를 도입후 최종 승인을 받아 자체검사를 통한 신속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굿모닝병원은 기존 수탁검사를 통한 검사결과가 통보에 12시간 이상 소요되면서 발생하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채취한 검체는 오전 8시, 오후 1시, 오후 6시 등 하루 3차례 검사를 시행한다. 각각의 결과는 당일 낮 12시, 오후 5시,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8시와 오후 6시 두 차례 진행한다.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원할 경우 검체 채취는 1분 이내로 신속하게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서 진행하며, 무증상자는 병원 외부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차에 탄 채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유증상자는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할 수 있다. 

심대근 굿모닝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자체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알림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진 감염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지역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은 심장수술과 암 치료에 대한 의료장비들을 도입해 가동 중이며, 응급의료센터와 지역 최대의 심장뇌혈관센터가 365일 24시간 전문 전담팀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중증외상질환과 특히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신속하게 치료함으로써 경기남부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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