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올해 9월 신평서포터즈 참여 업체 모집
9개 업체 선정, 지역 커뮤니티 강화 활동 전개


 

 

 

평택시가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성공과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평서포터즈 1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월 20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평서포터즈 1기 사업에 참여할 단체 또는 업체를 모집했다.

그 결과,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대상지역 중 ▲그린별아트 ▲커피&치즈케익 ▲공간의공감 ▲생활방식 ▲평택버스킹연합회 ▲비주얼먼트 ▲늘벚 ▲조이베이킹 ▲1943 등 모두 9개 단체 또는 업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신평서포터즈는 특색 있는 거점공간을 활용, 지역주민에게 교육과 어울림공간을 제공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 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신평서포터즈가 각각의 공간에서 진행한 보드게임, 가죽공예, 수다모임 등의 활동에는 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평택시는 지난 11월 13일 신평서포터즈 참여 단체·업체에 현판을 전달했다.

주영길 평택시 도시재생과장은 “신평서포터즈에는 젊은 층이 많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우수사례를 신속하게 홍보할 수 있다”며,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며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소통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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