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평택시민 일상영어 소책자 2편 발간
市국제교류재단과 공동 추진, 신청자 우편 발송

 

 

 

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가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함께 평택시민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위한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2편을 지난 11월 19일 발간했다.

올해 6월 발간한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1편은 인사말, 상가, 식당, 교통과 관련된 일상영어 표현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간한 2편은 병원, 은행, 부동산 중개소, 재래시장 등에서 활용 가능한 표현을 소개하고 있다.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이번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2편이 평택시민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과 함께, 평택시가 글로벌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SOFA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지난해 9월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조화로운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소책자 발간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 형식의 일상영어 소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평택SOFA국민지원센터는 책자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외국인과 접촉이 상대적으로 많은 시장 상인 또는 경찰서 등 공공기관이나 단체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평택SOFA국민지원센터는 신청자에 대해 먼저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와 관련하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92-28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SOFA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민·군 관계 증진, 현장 중심 대민 업무 강화를 통한 국민 편익 제고를 위해 설립된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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