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예술정책연구회, 정책연구 최종연구보고
평택인문연구소,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제안


 

 

 

평택시의회 ‘평택시문화예술정책연구회’가 11월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영주·김승겸 의원과 연구회 민간전문위원, 문화예술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 소장의 용역결과 보고와 참석자 의견수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연구용역 결과보고에서는 ▲평택시 문화예술 환경 실태분석 ▲문화예술 관련 조례와 선진 사례 분석 ▲평택시 문화예술 자원 분석 ▲평택시 예술단 운영 현황 분석 ▲문화예술 정책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용역 수행기관에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평택인문연구소는 지속가능한 평택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발전 방향을 위해 ▲문화자치제도 마련과 체계화 ▲안정적인 지역문화 재정 확보 ▲지역 문화예술의 체계적 관리 ▲지역문화의 공공과 민간 역량 강화 등을 연구 결과로 제안했다.

김동숙 평택시문화예술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은 “문화예술정책연구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끌어 준 연구위원들과 평택시 문화예술계 많은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구회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평택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평택시 문화예술이 지속가능한 가운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