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에 전한 ‘사랑의 쌀’

 

 

평택시 송탄한마음교회가 11월 26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송북동에 ‘사랑의 쌀’ 10㎏ 50포를 전달했다.

송북동은 이날 후원받은 쌀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백명현 송탄한마음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이웃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기만 평택시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을 베풀어 준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송탄한마음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쌀과 마스크 등을 기부하며 지역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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