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지역민과 상생

 

 

세종스틸환경이 12월 1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4월에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이뤄진 기부다.

황규덕 세종스틸환경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역업체로서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또 함께해준 세종스틸환경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에 따르면 청북읍 고잔리에 위치한 세종스틸환경은 2006년 설립 이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시설을 청결하게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 재활용업의 모범기업이다.

2017년부터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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