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청소년과 통일 노력
청소년 통일 서포터즈 발대, 청소년 100명 참여해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가 12월 21일 청소년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우리말 겨루기 ‘통일 골든벨’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관하고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3만 명 시대에 평택시 전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역사회에 융화하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1등은 경기물류고등학교 2학년 김태연, 2등은 경기물류고등학교 3학년 이봄, 3등은 경기물류고등학교 3학년 최인화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소태영 경기남부하나센터장은 “통일 골든벨은 우승자를 겨루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북한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시상은 12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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