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평택시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출범
농업인 소득 보장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 노력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지난 12월 15일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평택시가 지난해 9월부터 로컬푸드종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인·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을 추진해 왔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향후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급식 운영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은 “먹거리의 안전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의 설립은 평택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필연의 과정으로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성훈 평택시로컬푸드종합센터장은 “지역 농산물이 선순환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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