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확진, 복지관 접촉자 16명 음성
긴급 돌봄도 중단, 지역사회 전파 선제적 차단

평택시가 1월 4일 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복지관 전체를 무기한 폐쇄했다. 

사회복무요원 A 모 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평택에 거주하는 동거 가족 4명도 모두 확진됐다. 다행히 복지관 직원 등 접촉자 16명은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긴급돌봄 업무를 제외한 대부분 업무를 중단한 상태였으며, 이번 전체 폐쇄는 혹시 모를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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