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안중출장소에 560만원 상당 쌀 기부
지역 소외계층 전달, 2009년부터 선행 이어와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기업 도프가 1월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560만원 상당의 쌀 10㎏ 200포를 안중출장소에 기부했다.

도프가 기부한 쌀은 평택시 서부권역 5개 읍·면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동길 도프 대표는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신축년 새해에는 함께 극복해 희망찬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함께 걸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인록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의 행보를 이어오는 도프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업은 2009년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중출장소에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도프장학재단을 설립해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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