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교류협회 블루투스이어폰 5000개 후원
송탄상공인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지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블루투스 이어폰 기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교류협회로부터 블루투스 이어폰 5000개를 후원받아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송탄상공인회가 주관하고, 국제교류재단의 지원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되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외국인과 다문화 유관기관, 주한미군 관계부서와 협업해 후원처를 추진하고 송탄상공인회의 기부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차상돈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좋은 뜻을 모아준 아시아교류협회와 송탄상공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등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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