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시재생주민協, 홍기원 의원에 감사패 전달
서정동 점촌도시재생 뉴딜공모 선정에 감사 표해


 

 

홍기원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 ‘서정동 점촌지역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점촌도시재생주민협의체로부터 1월 12일 감사패를 받았다.

점촌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국회의원이 제3차 도시재생뉴딜사업 서정동 공모 당선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는 감사패는 그 어떤 상보다도 큰 의미가 있는 상”이라며, “이번 국가 공모사업은 점촌도시재생주민협의회와 평택시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이 상은 그분들이 받아야 할 상이다. 앞으로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건립하게 된 ‘행복두드림센터’는 2개 층, 70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돼 주거지역 불법주차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서정동 주민들을 위한 마을 공동체 북카페, 아동·청소년 돌봄공간 등의 시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공동작업장과 어르신 여가지원서비스,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정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공동텃밭’과 함께 평택시 집수리사업 참여 유도를 위한 집수리 아카데미, 스스로 마을을 관리할 수 있는 관리소 등도 들어서게 된다.

한편, 홍기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평택시는 서정동 도시재생인정 공모사업 전체 사업비로 모두 93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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