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60% 이상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종합적 항만·어항서비스 개선, 재정 신속집행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 평택항 항만시설 확충과 항로 수심개선 등 종합적인 항만·어항서비스 개선을 위해 734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대상은 신국제여객부두 건설 등 37개 사업으로 1분기 이내 32건을 조기 발주하고, 상반기에 재정집행률 60% 이상을 목표로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시행 중인 건설현장에 대한 설 명절대비 하도급 대금과 임금지급 실태점검을 실시해 명절 전 대금 지급 독려 등을 통해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성룡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집행부진이 예상되는 사업은 중점관리와 사전 해소대책을 마련해 대비할 것”이라며, “건설현장에 대한 정기적 간담회와 수시점검을 통해 집행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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