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2월 평가심사, 선정 시 3월부터 본격 사업추진

평택시가 농업경쟁력 강화와 생산기반 확충으로 농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농정분야 20개 보조 사업에 88억 원 규모의 사업을 공고했다. 

평택시는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평택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을 포함한 생산자단체와 지역, 품목별 전문농협이다. 1월말까지 신청을 완료하고 2월중 평가와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정분야 공모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분야 14개 사업, 농기계 지원 분야 5개 사업,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등 20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시설채소 농가 토양개선지원이 추가돼 시설하우스의 토양산소를 낮춰 연작 장애를 해소하고 작물 생육을 향상시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농정분야 보조사업에 관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24-3610~3614), 생산지원팀(031-8024-3620~36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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