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평택시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19일 동절기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고, 최근 한파가 몰아치는 등 취약 계층의 생활여건에 위협이 가중되는 가운데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 등을 겪고 있는 동절기 고위험 취약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진위면 소재 공동주택 10개소, 지역아동센터 등을 다니며 발굴 협조요청을 했다.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발굴 홍보활동을 통해 단전과 관리비 체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를 발굴해 사례관리 등의 지원 연계를 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 활동을 펼쳐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활에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인 발굴 활동을 펼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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