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먹는 물 관리에 역할 톡톡” 

 

 

허만무 평택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이 1월 20일자로 사무관에서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평택시상하수도사업소장에 임명됐다. 허만무 평택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1986년 12월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87년 평택군 팽성읍으로 전입하면서 평택군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2005년 안중읍 개발담당, 2012년 평택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운영과 급수행정담당, 2017년 한미협력사업단 주민지원과장, 2018년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평택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는 무더운 여름이나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도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격무부서로 직원들의 기피대상이었으나 허만무 평택시상하수도사업소장이 4급으로 승진한데 이어 단일 시설직급에서 4급과 5급, 6급 등 5명이 승진하면서 공직자들이 가고 싶은 부서로 급부상하고 있다. 

평택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는 지난 2018년 단수사태 이후 현재까지 허만무 과장을 필두로 2년여 동안 밤샘근무 등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스마트한 물 공급은 물론 지방상수도 경영평가 결과 ‘가’ 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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