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하고 배려하는 평택 경찰”

송병선 평택경찰서장 취임
능동적 자세·인권 존중 당부

평택경찰서의 제72대 송병선 서장이 1월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위해 화상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송병선 신임 평택경찰서장은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범죄에 강한 경찰,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찰, 공정하고 엄중한 법 집행과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에 대응하는 경찰이 될 것을 주문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병선 신임 평택경찰서장은 경기도 김포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입문, 안산단원경찰서 형사과장을 거쳐 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 경기북부경찰청 수사과장, 일산서부경찰서장, 경기북부경찰청 수사과장,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