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 리버스우즈 진위중학교 원어민 교사
원어민 실제 사용 표현 위주 책자 발간 기여


 

 

평택SOFA국민지원센터가 1월 26일 평택동 NH농협은행 사거리에 위치한 국민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난해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발행에 크게 기여한 라네 리버스우즈 Lanae Rivers-Woods 원어민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리버스우즈 교사는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가 원어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 위주로 다듬어 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진위중학교 원어민 교사로 재직 중인 리버스우즈는 “평택시민과 외국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보다 건강하고 공고한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있어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책자가 소통 증진을 위한 유용한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스우즈 교사는 미국 알래스카 출신으로 남서울대학교에서 교육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풍부한 한국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South of Seoul’ 블로거 운영자로, 평택시가 외국인에게 접근이 용이하고 글로벌 도시로 성장발전 해 나가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는 진위중학교 원어민 교사로 재직 중이다. 

평택소파SOFA국민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평택이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협력해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시리즈를 6개월 주기로 발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택SOFA국민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9월 개소했으며,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에 맞춰 민·군의 관계 증진과 현장 중심 대민 업무 강화로 우리 국민의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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