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14일 사전예약제, 2월 1~5일 전화로 접수
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입장, 휴게동·제례단 폐쇄


 

 

평택도시공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기간 포함,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9일간 청북읍 율북리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신청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 전화(031-683-3939)로만 할 수 있다.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내 봉안당 방문을 원할 때 방문 일자별 지정된 신청 일자에 예약해야 한다.

이 기간에는 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이내 인원만 매시간 50명만 입장할 수 있고, 예약하지 않은 추모객은 출입이 전면 제한된다.

방문객들은 입장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QR코드 전자출입 명부를 작성한 뒤 발열 체크를 마쳐야 입장할 수 있다.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휴게동, 제례단 등 부대시설도 전면 폐쇄된다. 다만, 실외 봉안담은 사전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고인 안치단 사진 등록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는 보전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치단 사진등록은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창두 평택도시공사 대행사업처장은 “평택시립추모공원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족을 제외한 일가친척 등의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활용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또는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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