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스크 1만 장 기부, 나눔 지속
평택행복나눔본부, 1월 19일 현판 전달


 

 

평택행복나눔본부가 지난 1월 19일 성주건설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성주건설은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건설·건축·토목·조경 전문기업으로, 2020년 10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권혁조 성주건설 대표는 “‘착한가게’라는 좋은 제도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장은 “기부하는 금액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이 이웃을 위하고 함께 하려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점차 확산돼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학원 등 업종을 떠나 모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에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열매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한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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