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거주자·대학생, 3월 15일까지 모집

경기도는 우수한 창작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해 기술개발, 전문 교육, 입주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현재 만 39세 이하의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 학교 재학생으로 총 75개사를 모집하며, 아이템의 독창성 및 시장성 등을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모집분야는 IT기반서비스분야로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 E-Book, 스마트 컨버전스 솔루션 등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청년CEO에게는 최대 12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아이템개발을 위한 기술개발비, 마케팅을 위한 판로지원비, 사업자등록을 위한 창업비용, 기술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전담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 역량 강화와 기술지원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진단/분석하는 코칭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듈별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 교육, 기술완성도 제고 및 상시 애로 해소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 전반에 걸쳐 특화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kimjuyean@g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지난해 83개 아이템, 144명의 창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내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보다 안정적인 사업 환경기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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