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

 

 

NH농협 평택시지부가 2월 2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구입비로 써달라며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예방과 극복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오성면에는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추석에는 500만원 상당의 목우촌 햄 세트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윤주섭 NH농협 평택시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여 평택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NH농협 평택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전해준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 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보다 살기 좋은 평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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