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3년 2월 28일
장  소 : 경기도의회 의장실
참석자 :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경기도 기업정책과 장영근 과장, 평택시 기업정책과 유기옥 과장, 브레인시티개발 김운규 부사장, 성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교수, 브레인시티통합지주협의회 김준수 회장, 성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 최민숙 단장

○ 의장 윤화섭 사업계획서를 오늘까지 다시 제출하는데 거기에 자금조달계획서가 명확하게 있어야 된다는 거 아닙니까? 나머지 사업계획서 전체, 그중에서도 특히 지금까지 성격에서도 문제로 삼고 있는 자금 확보에 대한 것들이 전부 명확하게 더 나와 있어야 다시 사업 추진하는데 더 동력이 있다, 그거죠? 그러면 성균관대.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네. 저는 이 사업을 시작부터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추진단장 한전건입니다. 의장님께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요. 대학의 입장은 간단히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또 얘기가 나오니까. 저희 학교가 현재까지 평택시와 많은 협의를 해왔는데 그동안에 평택시가 대외적으로 공식적으로 발표하신 내용들을 보면 저희 대학 입장에서는 이게 유치사업의 개념으로 표현이 되고 있지 않다 하는 걸 대학은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그냥 시행사가 돈을 다 만들어 와서 성균관대학교도 들어오면 좋지 하는 이러한 표현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했었거든요, 지금까지. 그래서 그것은 저희 대학의 입장에서 유치사업의 개념으로 가고 있지 않다 현재까지, 하는 것이 저희 대학의 기본개념이어서 유치사업의 개념 또 그걸 위해서 민관협력사업으로 시작이 됐고 그 개념으로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저희 대학의 기본입장이고요.
  그동안에 저희 대학은 이 사업을 위해서 평택에 올 의지가 없다는 둥 모든 매스컴에 그런 것들이 났는데 그 사이에 저희는 그 나름대로 그러한 근거들을 평택시에도 제출을 했었고요. 또 지사님께도 공문으로 보내드렸고, 유치의지를 청장님의 그거로 해서 두 번이나 보내드렸고 그 사이에 또 저희가 초기에 목표로 했듯이 해외연구소, 해외대학들하고 협약도 맺고 그 사이에 2개의 해외연구소를 같이 공동연구소를 이미 설립을 해서 인큐베이션 개념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 그와 더불어서 현실적인 측면에서 이 사업성 제고 얘기가 한때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사실은 더 넓은 땅을 가지고 더 좋은 캠퍼스 중심의 우리나라 최초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성장동력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꿈으로 시작을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이나 이런 것이 제일 핵심이 되다 보니까 우리가 평수도 3만 평도 줄이고 또 분양가도 저희가 매입하는 가격도 상승하고 해서 그러한 협조를 그동안 해왔고요.
  또 한 가지는 최근에 들어서 금융조달을 위해서 결국은 전체 조성하는데 어쨌든 저희 대학에서도 주민들과의 어떤 약속이라는 차원에서 성균관대학이 먼저 확약서를 보내주면 거기에 해당되는, 성균관대학교에 해당되는 분양가만큼 먼저 선투자를 하겠다. 금융권하고 저희가 확인을 한 후에 그래서 저희가 확약서를 시행사에다 보내줬습니다, 그것까지 해서. 그래서 저희 대학은 그러한 여러 가지의 노력을 필요하면 더 정리해서 공개적으로 드릴 수가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다면 요즘에 금융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건 저도 알고 있고 부동산경기도 안 되고 저희 대학도 선동이나 이런 데 통해서 여러 가지 상황도 체크를 했고. 그런데 사업성평가 측면에서 모두 알다시피 무슨 근거로 이 사업성이 평가되느냐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사업이 현재 이 시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맹목적으로 금융조달이 안 되니까 이 사업은 취소돼야 된다 하는 차원보다는 이 사업의 가치와 이러한 측면에서 아까 도에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 자료를 보고 평가해서 안 될 것 같으면 안 한다 했는데 과연 사업성평가가 그렇게 그냥 행정적으로 한두 명이 해서 그렇게 평가를 받는 건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개념의 객관적인 평가는 꼭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게 저희 대학의 희망이고요.
  또 저희 대학은 그러한 측면에서 이것이 결국은 그러한 객관적,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개념에서 이 사업이 안 된다면 그때는 모두가 포기를 해야죠. 그죠? 그러나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행정의 어떤 테이블에서 그냥 몇 명의 어떤 개념으로 단순히 이 사업을 평가한다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러한 측면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구, 제가 그래서 다른 데 어떤 어려운 사업들이 문제가 됐을 때 그 사업들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갔느냐 하는 예를 전문가들을 통해서 저희 학교 차원에서 많이 알아봤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평택시와 경기도지사와의 어떤 MOU 차원이 아닌 그것은 경기도민, 평택시민과의 약속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희 공개적인 입장에서. 그러한 차원에서 최근에 저희가 그러한 차원까지, 저희가 원래는 그것을 해야 되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러한 노력을 해서 본 결과 이것은 주민도 반대하시는 주민도 있고 찬성하시는 주민들도 있고 또 도도 있고 시도 있고 입장이 지금 다 틀린데 그것을 전체를 수용할 수 있는 주체가 없습니다, 지금. 그래서 그러한 주체적인, 모두가 앉아서 그것을 리얼하게 진정으로 협의를 해서 객관적으로, 그러면 사업성 평가는 누가 하는 걸 다 공개적으로 하겠냐, 그걸 보고 그럼 이 안에서 사업구도도 지금 사업구도가 안 된다면 정말 우리가 유치를 원한다면 사업구도를 바꿔서 갈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또 주민들은 여기에서 어떠한 인내심을 갖고 더 시간을 갖고 노력을 해서 참을 수도 있는지, 이러한 것들을 다 해서 전체가 어우러져서 협력, 보다 진정한 유치라는 개념이 정리가 된다면 그런 협력차원에서 이 사업이 평가되고 그것에 따라서 결론을 짓고 앞으로 가야 된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구체적인 내용은 나중에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 의장 윤화섭  주로 사업성 평가를 객관적으로 해야 되고 그다음에 사실은 공문과 사업계획서는 보냈다는 거죠?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네, 사업계획서는 시행사가 하는 거고요. 저희 대학이 그동안에 노력하고 이런 것들은…….
○ 의장 윤화섭  노력은 다 하겠지만 여하튼, 그러면 여기는 김준수 씨, 김준수 씨예요?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네.
○ 의장 윤화섭  그다음에 우리 최민숙 단장님, 그다음에 아까…….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김운규입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럼 그 옆…….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직원입니다.
○ 의장 윤화섭  아, 그래요.
○ 의장 윤화섭  그러면 부의장님은 지금 어느 입장이로 오신거예요?
○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장 이주상  성대유치추진위원회 상임고문.
○ 의장 윤화섭  고문자격. 하여튼 오늘은 이따가 말할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유치단장님, 최민숙 단장님.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안녕하세요? 저는 최민숙입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특히 우리 의장님한테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년 11월 20일 날 도지사님 간담회 때 성대유치는 해보지도 않고 2월 28일 유예를 줬다. 기가 차는 일이죠. 그러면서 지역주민들이 성대유치사업을, 우리가 지금 가장 피해를 보는 게 지역주민들이거든요. 그런데 이 지역주민들이 성대유치해라, 우리 기다린다. 저도 피해보는 입장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하라는 거예요. 성대유치 꼭 해달라. 엄마들 내일모레면 여기에 목매러 옵니다. 이게 지금 평택시의 현실인데 이게 완전히 호도되고 오도돼서 이거 반대하는 사람들 많다. 제가 알기로는 공문을 보냅니다. 경기도에다. 그래서 제가 이거 자료로 드린 거예요. 여러분들 귀찮으시라고 드린 게 아니고. 이런 공문을 보냅니다. 도대체 몇 명이 어떻게 반대서명을 했는지 이거 경기도에서 안 알려주시면 전 사법기관으로 갈 겁니다. 그분들이 해 가지고 온 분이 몇 명이나 되시죠?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사업기관으로 갈 수…….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아니, 잠시만요. 제가 얘기하는 겁니다. 지금 그분들 500명, 300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800명입니다. 그 안에 그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이 몇 명이라고 판단하시는지 저희는 굉장히 의문스럽고요. 제가 10만 명 서명운동 해다 드렸습니다. 여기에 지역주민 대부분, 피해주민 대부분이 거의 다 사인했습니다. 성대유치 하십시오. 해 주십시오 해서 사인했습니다. 아주 상당부분입니다. 이게 지금 저희 평택시 엄마들의 입장입니다. 이거 성대유치 사업 시작하는 데가 경기도하고 평택시입니다. 그런데 시작도 마음대로, 해지도 마음대로 그러면 주민은 뭡니까? 시민은 뭡니까? 그렇게 돼서요. 이런 모습을 보고 너무 안쓰러운데 또 뭐라는 줄 아십니까? 2월 28일 날까지 시행사나 이런 데서 뭐가 안 나오면 이거 해지청문회 하겠습니다. 누구 마음대로요? 지역주민들한테 한 번도 물어본 적 없죠? 인심 쓰는 듯 아주 그냥 2월 28일까지. 저 진짜 한스럽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지사님이 성대유치를 평택에 해주시겠다고 해서 엄마들이 순수한 마음에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그래서 10만 명을 받았는데 이게 관철되지 않으면 10만 명, 아니면 20만 명, 그것도 안 되면 30만 명, 또 그것도 안 되면요, 저희들 단식투쟁하고 그것도 안 되면 철탑에라도 기어올라갈 겁니다. 끝까지 할 겁니다. 목숨 걸고 할 겁니다. 이게 시장이 전임시장과 후임시장 이런 거 논하지 마세요. 우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거 정치적인 발언도 하지 마세요. 대학교 유치하는데 무슨 정치가 필요하고 시장이 필요합니까, 의지가 필요하지. 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지. 평택시 며칠만 있으면 회의합니다. 그러면 언론 완전히 그냥 다 시장 목소리 한목소리 다 돼 가지고 난리칩니다. 그럼 마치 그런 듯이 가서 회의합니다. 평택시민으로서 너무 창피하고 아픈 얘기를 여기 와서 하게 돼서 진정으로 유감입니다.
○ 의장 윤화섭  거기까지 해주시죠.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네.
○ 의장 윤화섭  결국은 빠른 시일 내에 성대를 유치해 달라는 거죠.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그럼요.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김준수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의 공식적인 활동을 하던 3개 단체가 통합돼서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로 명칭을 정하고 제가 통합대표를 맡았습니다.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공문을 통해서 알려드렸고요, 다시 이 자리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민의 입장은 지금 대다수의 주민들이 보상을 빨리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가 뭐냐 하면 철탑이 개인지주들의 의사하고 상관없이 그 부지를 가로지릅니다, 동네 마을을. 이쪽마을과 저쪽마을 가운데로. 그런 위기의식도 많이 작용하고 있고, 그다음에 지역주민들은 일단은 가장 큰 피해자죠. 지금 상황에서. 이게 지역주민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평택의 발전, 경기도의 발전, 일류대학 유치, 평택시민을 위해서. 이런 거로 갔는데.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주민들은 많이 또 수용을 했어요. 평택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그래서 계속적으로 많이 협조도 했고. 그런데 가장 큰 문제점은 지금에 와서 출발 자체도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출발이 아니었고 그다음에 또 행정절차나 해제도 주민의 의사가 배제된, 단적인 예가 11월 20일이거든요. 거기에 주민도 들어갔어야 되는데 MOU 당사자분들께서 모이셔서 협의하신다 그래서 저희도 한번 양보를 해드렸고 그때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저희도 들어가겠다. 그런데 MOU 당사자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모여서 사업방안을 정하겠다 해서 저희도 양보를 해드렸는데, 모든 게 지역주민의 의사하고 상관없이 모든 방향이 흘러가요. 그리고 저희들 지역주민들이, 저희가 누누이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게 일반산업단지 개념, 30만 평, 40만 평 이런 개념이라면 저희들이 이렇게 나서지도 않고 주민대표들이 나서고 조직을 짜서 관계기관에 협조요청도 하고 이런 짓 안 합니다, 사실은. 그런데 이게 대학교 유치사업이기 때문에,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내놔라 하는 대학교입니다. 그리고 그 비전계획을 저도 봤지만 대한민국 1등을 넘어선 세계 1위를 지향하는 대학이 평택에 내려온다고 하는데 주민들은 시민들도 마찬가지지만 굉장히 반겼습니다. 그리고 도일동 일원의 지역주민들은 30년 전에 벌써 중앙대를 안성에 뺏긴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후회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주민들은 다시 한 번, 의장님 계시지만 지역주민들은 지금도 하루빨리 보상을 바라고 성균관대 유치가 빨리 확정돼서 진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딱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어요. 행정절차, 행정절차 하시는데 이거는 물론 행정관청에서 해야 될 입장은 맞습니다, 공무원분들께서. 애로사항 많겠지요. 하지만 그전에 행정절차 들어가기 전에 해제로 인한 주민피해, MOU 당사자들, 성균관대학교, 경기도, 평택시 책임을 지시고 거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셔야 됩니다, 주민들에 대한. 그건 예의입니다. 피해상황에 대해서 어떤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들에게 어떻게 하겠다, 이게 전제가 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묶어놓고 일방적으로 해제해 놓고, 주민들이 동네북입니까? 7년 동안 재산권 손실로 인해서 지금 여기 경매 지금 제가 갖고 온 것도 부지기수입니다. 경매 진행돼서, 이거 보십시오. 이거 다 경매가 진행된 땅들이에요, 지금. 그리고 최근 것은 제가 뽑다뽑다 지쳐서 안 뽑았습니다. 여기도 있지만 이거 지금 주민들 여기 보시면 브레인시티 토지소유주, 이게 사는 게 아닙니다. 왜 내가 이 고통을 당하죠? 이분 같은 경우도 지금 이자가 180만 원 나가고 어려운 상황이고 맨날 우세요. 그때 의회에 들어가서 우시는 거 보셨죠? 이분도 마찬가지예요. 이런 상황인데. 분명히 그분 말씀은 제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책임소재 그것도 분명히 나와야겠지만 주민피해 7년간 당한 거 어떻게 할 건지 관청의 입장에서 정확한 판단이 있으셔야 되고 그 대책도 저희들한테 제시를 해주신 다음에 행정절차를 논의한다든지 하십시오. 그건 행정관청에서 할 절차니깐.
  두 번째는요. 아까 한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저도 공감합니다. 지금 저희들하고 평택시하고 맨날 대화를 해도 각자의 주장만 합니다. 주민은 주민의 주장, 평택시는 평택시 주장, 그러다 보니까 이게 공개적인 석상에 나와서 책임 있는 분이 나오셔 가지고 대화를 해 가지고 거기서 잘못된 부분은 그 부분을 책임을 지시고 안 되면 개선을 한다든지 이런 게 돼 있어야 되는데 그 공개석상에 나오신 분들조차도 나중에 가면 또 말이 자꾸 바꿔진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 이게. 그러다 보니까 이 사업이 실질적으로 2009년도 개발행위 제한서부터 묶여서 실질적으로 주민피해가 계속발생을 하는 거고요,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도 모르죠. 그래서 아까 한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공식협의기구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사실은 저가, 주민들이 그때 시장님한테도 한번 말씀을 드렸어요. 제3자, 공식기관한테 사업성이 없다 그러니까 공식기관한테 의뢰를 해서 그걸 갖다 주민한테 공표를 하고 시민들하고 상의를 해서 이래저래 해서 사업성이 없으니까 문제가 있습니다. 이걸 건의를 드렸습니다, 제가 평택시에다가, 한참 전에.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안 하시고 대응조차 없으셨어요. 그래서 아까 한 단장께서 분명히 말씀하신, 저는 거기 더 나아가서 관이 들어오고 성대들어오시고 사업주체가 성대라고 평택시가 한상 말씀하시니까. 거기다가 금융권, 그다음에 주민대표 들어가서 주민들 거기 들어가서 진행사항 봐 가지고 아, 이게 진짜 불가능한 사업이다. 그러면 저희들도 주민을 설득을 해야죠. 이거를 갖다 협의체를 만들어서 기간도 확정을 하십시오. 아예, 2개월 내지 3개월 이 정도. 그래야지 이게 하염없이 또 늘어지면 주민피해 발생을 하는 걸로 또 시간이 지연됩니다. 그러니까 그 정도까지 너무 많은 기간은 안 됩니다. 지금도 주민들은 이왕 참아왔는데 몇 개월 못 기다리냐 이게 대세입니다, 또. 그래서 좋은 방향 좀 끌어내 달라. 평택시에 가서 시장님 좀 만나서 설득도 하고 또 관계 기관 만나서 설득도 하고 당사자를, 사업당사자. 이런 게 저희 주민들의 입장입니다, 정확하게. 그래서 또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이게 현실인데요, 지금. 2월 28일이 왜 문제가 됐냐 하면 주민들도 안 들어갔지만 2월 28일 유예기간을 갖다가 아니, 11월 20일 날요. 2월 28일까지 유예를 준다고 그러니까 금융하고 빚을 얻어 쓴 대부분의 토지주들이요. 2월 28일 이후로 유예를 시켰습니다. 이거는 신문에도 났고요. 저희들 시장님한테도 공문상으로 전달을 했어요. 이건 평택 바닥에서 법무사, 금융권 파다한 후문?? 입니다, 이거는. 그러면 2월 28일 내일이지만 결론이 안 났어요. 부지기수로 나옵니다. 실사입니다. 미뤄 놨던 금융권하고 토지주들하고 땅주인하고 돈 얻어 쓴 분들 협의가 안 안 됩니다, 또. 그러면 금융권에서는 그냥 경매 진행한다 통보를 할 겁니다. 그러면 그 피해는요. 지금까지 상상 이상의 말도 못할 피해가 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지역주민의. 그래서 그 정도로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다시 한 번 진짜 공식적인 기구, 경기도의회 내지는 또 경기도 이렇게 해서 공신력 있는 기관들이 참석을 해서 그 협의체를 해서 주민들이 들어가서 거기에서 주민이 또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해드리겠습니다. 또 그 부분은.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그걸 의장님 아니면 경기도 도지사님이나 평택시장님이나 성균관대 총장님이나 이런 분들께서 협의하셔 갖고 그 기간에 대해서도 저희 주민대표하고 협의를 하시고 그 나머지 거는. 그렇게 해서 종결을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윤화섭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사실은  브레인시티의 가장 핵심은 시행자예요, 지금. 사업시행자인데 사실은 사업시행자가 아까 금융이나 행정이나 이런 것들을 제대로 했으면 이런 이야기가 안 나옵니다. 모든 책임은 사실은 사업시행자한테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아까 주민의 피해, 주민들의 요구, 기관, 그러니까 행정기관, 그다음에 학교법인 이런 데가 다 시행자 때문에……. 시행자는 어떻게든, 사업이란 것은 무슨 사업을 벌여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지만 그 이익창출 과정에서 업체들이 그러니까 주민들이나 행정기관이나 많은 피해를 지금 보고 있는데 명확하고 또 정확하게 사업자에서 말씀을 한번 해주십시오.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브레인시티의 부사장 김운규입니다. 우선 의장님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요. 몇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브레인시티는 성균관대학교 교수들이 복합산업단지 이것을 처음에 접했을 때 어떠한 개인의 사적인 이익보다는 정말 이러한 프로젝트가 우리나라에, 평택 옆에 삼성전자가 들어온다고 하면 정말 좋겠구나. 막연히 이러한 뜻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더 많은 것이 있지만 짧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좋은 뜻에서 시작을 했는데 그 계획안이,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사업이 보통의 산업단지처럼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제안해서 사업을 추진했다고 하면 더 많은 책임이  있겠죠. 지금 의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제안은 안 했지만 저희가 제일 많은 책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본 사업은 경기도ㆍ평택시ㆍ성균관대학교가 150만 평의 산업단지법으로다가 사업을 하겠다고는 걸 미리 결정을 해서 이러한 구도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느냐. 이러한 의향을 갖고 저희가 나름대로 삼일회계법인이랑 같이 검토를 해보니 사업성이 있어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곧 무엇이냐.  모든 것이 결정, 기본적인 결정이 된 상황에서 시작을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주민들한테 가장 죄송한 얘기지만 여기서 이 대목에서 짚어볼 게 있었느냐. 그럼 시작을 할 때 경기도ㆍ평택시는 150만 평의 사업단지로다가 시작을 하면 성대유치가 될 수 있었던가 의문을 안 해볼 수가 없네요. MOU를 해서 주민의 재산을 개발제한으로 묶어서 지금 정확히 묶인 지는 4년이 됐고 시작한 지는 7년이 됐는데 이사업이 사업성이 있는지 없는지 검토해 보고 일단은 사업에 출발했는지 우리 한 번 짚어봐야 됩니다. 이것이 사업성이 없었다고 하면 저희 다 무릎 꿇고 주민들한테 백번 사죄하고 여기서 이 사업을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그러한 것을 마련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이렇게 해서 사업을 시작했고요. 그다음에 정말로 어마어마한 정말 의혹과 사업시행자가 대단한 무슨 의혹을 가지고 사업하는 것처럼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아무 말 없이 언론의 어떤 대응 없이 묵묵히 이 사업을 끌고 나가면서 인허가를 득했습니다. 2010년 3월 15일 날 득했습니다. 2010년도부터 저희는 사업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졌습니다. 자, 2010년 성균관대학 유치사업을 이미 청문을 받습니다. 어떠한 청문을 받느냐. 사업해제를 하는 청문을 실시합니다. 저희는 지금 2월 28일 날 이후에 청문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청문을 한번 받았습니다. 청문의 내용이 뭐냐. 대체산림조성비 15억을 못낸 능력 없는 사업자기 때문에 사업해제를 해야 된다는 청문을 실시합니다. 대체산림조성비라는 것은 평택시특별법에 의해서 내지 않아도 되는 대체산림조성비입니다. 그런데 그 대체산림조성비를 안 냈다고 청문을 실시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무런 준비 안했습니다. 청문해서 취소하십시오. 시작한 경기도ㆍ평택시가 청문을 해서 이 사업을 해제하겠다는데 행정기관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저희가 무슨 힘으로 이걸 막겠습니까? 자, 이 사업은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됩니다. 왜 하지 말았어야 되느냐. 대학부지가 이것이 지금 경기도에서 현안추진에 대한 보고서 내용입니다. 이 사업의 해제 승인취소의 조건에 대학부지가 20만 원씩 주기 때문에, 198만 원씩 줘야 되기 때문에 6,506억이 손실이 됩니다. 그다음 사업시행자 능력이 부족하다. 450억을 소진해서 더 이상 돈이 없어서 능력부족이다. 그래서 승인취소를 갖다가 결정해야 된다. 이것이 지금 현실이었기 때문에 청문을 했기 때문에. 자, 우리가 성대 유치를 시작했습니다. 6,000억이 손실인데 왜 이 사업을 했습니까? 지금 성대, 평택시는 성대보고 사업시행자라고 합니다. 그럼 학교 들어오는데 6,000억 손실입니다. 그다음에 학교가 돈 갖고 와서 이 사업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 토지를 지금 마련하는데 토지비용과 공사비용이 1조 8,000억 들어갑니다. 학교 공사하는데 6,000억 들어갑니다. 2조 4,000억 있어야지 성대 들어옵니다. 그러면 시작할 때 성대한테 아니면 승인날 때 이 허가내줄 때 허가 낼 때 저희가 내용 다 들어갔습니다. 성균관대학교 20만 원씩 주겠다고. 허가기관에서, 승인기관에서 승인 냈습니다. 20만 원씩 주는 걸로다가. 그런데 이제 와서 6,000억이 손실이다. 학교가 돈을 갖고 와라. 그러면 이거는 너무나 지금 잘못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말씀드리면 사업계획서를 갖다가 2월 28일까지 내자. 금융조달이 되는 것이 내지 않으면 사업취소하겠다. 대한민국에 지금 그런 사업계획서를 내는 데 있으면 사업해야죠. 없는 사업계획서를 내라고 하면 안 된다 이런 얘깁니다. 제가 하나 더 말씀드리면 지금 우리나라 PF시장, 건설시장 얼마나 어렵습니까? 누구나 다 압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용산사업 너무 힘들게 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나서서 도와주려고 어떻게 하면 도와줄까 합니다. 이 사업 한번이라도 도와주려고 해본 사람 있습니까? 저희가 그러다 보니까 여기 주주협약이라는 걸 만들었습니다. 평택시하고 주주협약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저희가 이런 거 창피해서 주장하기도 싫은데요.
○ 의장 윤화섭  그건 이따 구체적으로 하고요. 큰 틀만 이야기 해주세요.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네. 이거 저희가 얘기하는 겁니다, 지금. 보면.
○ 의장 윤화섭  금융과 관련돼서. 주주협약서 5조.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자, 5조에 보면 본 사업을 자금조달을 지원해야 된다고 평택시랑 저희랑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금융관련서류에 대한 체결에 따른 대출을 해야 된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러면 이게 다 주주협약에 있는 겁니다. 그럼 당사자들은 평택시와 저희 회사가 당사자입니다. 그러면 주주협약에 보면 금융관련 서류는 본 사업과 관련해서 회사가 금융기관과 체결하는 대출약정서, 대출약정서에 사인을…….
○ 의장 윤화섭  회사란 건 누구에요?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회사는 브레인시티입니다. 그리고 중대한 위반손해배상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중대한 위반을 했을 경우 5조 자금조달, 5조가 자금조달을 했을, 중대한 위반을 했을 경우에는 여기 보면 다른 당사자에게 배상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기관에 이런 것을 가지고서는 요구하는 자체도……. 이 사항도 좀 모양새가 좋지 않지만 저희 회사 입장에서는 지금 500억을 투자해 놓고 아무런 얘기 없이 그냥 해제를 한다고 하면 이 사업을 먼저 시작한 경기도, 평택시한테 저희는 그러면 어떻게 하라는 얘기냐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지금 정말로 한번이라도 저 방법이, 저런 주주협약의 방법이 아니라면 정말 같이 힘을 모아서 기업을 유치 먼저 하고 그다음에 금융권을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좀 생각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서 이걸 유치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모색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윤화섭  다들 궁금한 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다는 앉아 있지만 나도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한테 아까 유치 제안자가 누구냐고, 150만 평 제안자가 누구냐고 했는데 이 사업을 경기도는 누가 제일 처음에 이 사업을 제안한 거예요? 브레인시티하고 성균관대 들어오고 뭐뭐한 것을 누가 제일 앞에 제안한 거예요?
    (그건 평택시죠 하는 사람 있음)
○ 평택시담당과장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고.
○ 의장 윤화섭  우리 경기도 누가 제안한, 이 사업을 누가 제안한 겁니까?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그 스토리는 제가 말씀드릴게요.
○ 의장 윤화섭  잠깐만요. 경기도에서는 누가 제안.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 사항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제안이라는 게 공식, 비공식으로 이렇게, 공식적으로 진행이 됐던 사항이 아니고 어떤 안이 윗분들이 하면서 얘기 나와서…….
○ 의장 윤화섭  잠깐만. 제안자가 없다는 거 아니에요. 평택시는 제안했어요?
○ 평택시담당과장  그때, 지금 사실은 이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 의장 윤화섭  아니, 그거 말고 제안을 했냐고요.
○ 평택시담당과장  저희 시는 그런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 의장 윤화섭  제안이 없어?
○ 평택시담당과장  네.
○ 의장 윤화섭  그러면 잠깐만. 중대한 내용이에요.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제안 없다?
○ 의장 윤화섭  부지사님 그 내용.
○ 경제부지사 이재율  MOU 한 거 얘기하시나 본데, MOU.
○ 의장 윤화섭  그러니까 이 사업을 시작하는데, 오늘 재미있는 게 뭐냐 하면 사업을 하는데 이러이러한 사업을 하시오. 성대 들어오시오, 아니면 업체 들어오시오, 합시다. 이거 누가 제안했는지. 제안자 없어? 제안자 없느냐고.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평택시는 없답니다.
○ 의장 윤화섭  부지사님 이거 중대한 내용입니다. 제안자가 없는데 갑자기, 그러면 잠깐만 사업자가 제안했어요?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아닙니다. 저희가 이거는 협약내용을 보고 저희가 들어온 겁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럼 성대가 제안했어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아닙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럼 제안자가 없네. 그럼 제안자가 없는데 누군가가 제안자가 있어서 MOU를 체결했을 거 아냐. 사업자를 선정했을 거 아냐. 그런데 성대한테도 누군가가 내가 성대 이 사업에 들어올래? “아니, 한번 생각해 보고.” 그럼 “안 들어와? 들어오지마.” 사업자한테 “사업자! 여기 돈 남으니까 해볼래?” “안 남으니까 안 할 랍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했을 거 아니야 누군가가. 사업자가 행정기관에 이러이러한 사업을 내가 해보려는데 괜찮을 거 같습니다. 성대 유치하고 이렇게 이야기 했을 거고. 성대도 하다못해 “우리가 거기 가고 싶은데 행정기관이 들어와 주든가 사업자 이런 사람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했을 건데 행정기관에 제안자가 없어요? 잘 좀 적어놓으세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누가 제안을 했겠냐 그런 거지, 지금. 그 말씀…….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의장님 말씀 저는 알겠습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럼 우리 경기도는 성대유치에 어떤 지원을 했고 어떻게 지원하려고 하는 건지.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저희는 행정적 지원인데요. 일단은 산학단지도 마찬가지지만 브레인시티 같은 경우에 인허가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좀 적극적으로.
○ 의장 윤화섭  행정적 지원이라는 것이 나는 보면 행정적 지원은 그냥 자동으로 되는 거 아냐?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리고 산업단지가 조성이 진행이, 자동은 아니고요.
○ 의장 윤화섭  아니, 그 법률 내에 우리 행정요건에 맞으면 이걸 딱 제출하면 승인을 해준 것은 그것이 지원이 아니지. 지원이라는 내용은 무엇인가를 좀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지원이지 아까 그냥 서류 내면 이거 안 됐어요, 이거 아닙니다. 이거 자금계획 안 됐네요. 이게 지원은 아니지.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래서 이거 사업이 진행되면…….
○ 의장 윤화섭  그런 데다가 빨리 잘라버리는 것도 지원 아니고.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사업이 진행되면 공공시설이 들어가는 사업, 폐수처리장이라든가 용수로시설이라든가 진입도로 같은 부분, 삼성 고덕단지하고는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
○ 의장 윤화섭  그러니까 그것은 일반 기간산업은, 아니 집을 지으면 화장실 당연히 있고 정화조 당연히 있는 것을 그걸 뭘 지원이라고 생각해?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건 저희가 국비 부분을 저희가 확보를 해서 지원을 해주는 거죠.
○ 의장 윤화섭  거기도 지원이 없네, 행정적 지원밖에 없네?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맞습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러면 브레인 사업자한테 했다가 성균관대 들어오고 거기 일반 뭐 들어오고 그다음에 또 주택지도 들어오고 이런 것들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를 브레인시티에서 냈을 것 아니에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네.
○ 의장 윤화섭  그러면 우리는 그걸 내면 아까 말씀대로 조건에 맞춰서 승인을 해준 거예요, 타당성이 있어서 승인을 해준 거예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건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전문가들이 심의해서 결정한 사항입니다.
○ 의장 윤화섭  그것은 타당성이 있어서 내린 거잖아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 당시에 그렇게…….
○ 의장 윤화섭  브레인시티한테 승인을 해줘도 되겠다 해서 내준 거잖아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심의위원들이 그렇게 판단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의장 윤화섭  심의하고는 상관없지.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건 심의위원들이 하는 거기 때문에요.
○ 의장 윤화섭  그것을 그렇게 넘……. 심의위원회를 총괄한 사람이 부지사님입니까?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건 아니고요.
○ 의장 윤화섭  위원장이 누구예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위원장은 민간 전문가입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러니까 이 민간 전문가들이 여하튼 승인을 해준 거 아니야? 이 타당성이, 이 사업을 하면 괜찮겠다고 사업타당…….
○ 경제부지사 이재율  심의위원회는 지금도 오늘도 있고 늘 산업단지 신청이 오면…….
○ 의장 윤화섭  아니, 나는 그 말이 아니고 심의위원회가 누가 상설돼 있는지 모르나? 인원이 12명이면 12명 이렇게 있는데 그 사람들이 지금 심의위원회에 들어가요, 안 들어가요? 사업심의회에 들어가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저 들어갑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러게. 들어갔으면 그거 있긴 있었을 것 아니야? 이게 뭐냐 하면 관을 책임지고 들어간 거잖아.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건 아니고요.
○ 의장 윤화섭  다른 민간인도…….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거기서 논의를 하는 게 아니고 담당 과장으로서 진행하는 거죠.
○ 의장 윤화섭  내가 아니까 권한 그런 소리 하지 말고. 나는 왜냐하면 이것을 풀어나가기 위해서, 누구를 잘못한 게 문제가 아니고. 지금 경기도가 행정력을 가지고 집행을 하니, 지원을 한다고 그랬는데 그 지원이 어느 정도 지원까지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하는 거죠. 아까 타당성조사를 사업승인이 나면 검토를 했을 것 아니에요. 그 검토하는 과정에 심의위원이 있었는데 그 심의위원 중에 우리 관을 대표하는 심의위원도 있을 것 아니야. 그것이 과장님이라는 것 아니야.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저는 심의위원이 아니고요. 심의위원들은…….
○ 의장 윤화섭  그럼 뭐야, 지금? 거기 누가 있냐고, 심의위원회? 우리 관을 대표해서. 아니, 민간인이 12명이면 심의위원이 몇 명이야.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관련된 실국장, 환경국이라든가…….
○ 의장 윤화섭  아니, 그러니까 심의위원이 몇 명이냐고?
    (29명입니다. 하는 분 있음)
○ 의장 윤화섭  29명 중에 공무원이 몇 명이에요?
  당연직이 몇 명이야? 그러니까 몇 명이냐고?
    (다섯 분이십니다. 하는 분 있음)
○ 의장 윤화섭  다섯 명? 그러면 각 실장들이 다 들어간 것 아니에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아니, 다 참석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의장 윤화섭  참석이 아니라 원래 29명 중에 다 들어간 것 아니냐고?
  그러니까 29명 중에 평택이.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정원이 29명인데요.
○ 의장 윤화섭  29명 중에 여하튼 공무원이 6명이 당연직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실국장. 그러면 이분들이 사실은 내용을 그날 참석을 했든 안 했든 간에, 위임을 했든 어쨌든 간에 이게 사업타당성이 있어서 결과도 마지막으로 보고했을 거 아니에요. 있어서 이건 승인해 준 거잖아, 일단은. 그러면 잠깐만! 사업타당성 없이 그냥 승인해 준 거예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사업 심의를 할 때요, 여러 가지 배수로 교통문제라든가 환경문제라든가…….
○ 의장 윤화섭  그건 일반적인 거고 거기 안에…….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재원 조달이 되는…….
○ 의장 윤화섭  사업승인서 안에 그런 것은 세부적으로 다 들어가 있고 사업승인서를, 결국은 사업승인을 딱 해줄 때 아까 그런 것들을 다 마저 조건을 갖췄기 때문에 사업승인을 해준 것 아니야?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네.
○ 의장 윤화섭  그러니까 그것만 이야기하라는 거지, 나는. 내용이 세부적인 것만. 사업승인을 내줬는데 이런 것은 타당……. 너희들이 해도 괜찮다고 해서 사업승인을 내준 거지? 평가는 뒤에 하는 거고. 지금 와서 보니까 평가를 해야 되는 거고 그때는 이 회사한테 맡겨도 괜찮하겠다 해서 사업승인을 해준 거 아니야.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 당시에 재원조달계획을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냈었고…….
○ 의장 윤화섭  아니, 그 당시 말고 그때를 보니까 그때는 거기에 맞춰져 있는 거예요. 지금 와서 보니까 안 맞춰진다고 하지만. 맞춰져서 승인해 준 거잖아?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일단 하겠다고 해서 승인…….
○ 의장 윤화섭  아니, 누구를 추궁하려고 하는 거 아니고 그걸 내용을 정리를 해야 되잖아. 누가 참석하는 것도 왜 중요하냐 하면 거기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들어가 있어. 내가 보니까 29명 중에 우리 당연직 실국장이 6명이니까 우리 경기도를 대표한 사람들이 다 사실 이 사업을, 그 밑의 실무 담당자는 과장님이시지만 다 해준 거야. 위원장이 그럼 누구야, 위원장?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 당시에 위원장이…….
○ 의장 윤화섭  아니, 그러니까 그 당시가 아니가 위원장이 누구냐고?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외부 전문가입니다.
○ 경제부지사 이재율  지금 의장님이 혼동을, 왜냐하면 지금 산업단지심의위원회를 얘기하는 거지 저기가 사업성이 되냐 그걸 심의한 게 아니잖아요. 대충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서 심의를 하는 거고 좀 혼동이 있는 건데 브레인시티 회사가 적정하냐 아니냐를 심의하는 게 아니라…….
○ 의장 윤화섭  그러니까 사업승인은 누가 한 거예요?
○ 평택시담당과장  민간 위원장이시고요.
○ 의장 윤화섭  민간인 누구예요?
○ 평택시담당과장  그 당시에는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부위원장이었고…….
○ 의장 윤화섭  이한준 사장이 기고 거기에 우리 당연직이, 우리 공무원이 실국장이 6명 들어갔다는 거 아니에요?
○ 평택시담당과장  네.
○ 의장 윤화섭  그건 조성심의위원이고 여기 사업타당성…….
○ 평택시담당과장  별도로 안 합니다.
○ 의장 윤화섭  그건 또 누구예요?
○ 평택시담당과장  그건 별도로 하는 게 아니고…….
○ 의장 윤화섭  그건 누구고 어디서 해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아니, 그런 건 없고요. 그러니까 사업성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가 판단을 하는 거고 저희는 재원 조달이 제대로 됐느냐라는 부분만 봅니다.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사업타당성 검토는요. 총 두 번을 했습니다, 일단은. 제가 평택도시공사에서 두 차례 했습니다,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서요. 그건 이 사업에 참여를 하기 위한 사업성이 있느냐를…….
○ 의장 윤화섭  그 평가는 평택에서 브레인시티라는 회사가 경기도 사업제안자가 없는데 누구하고 협의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래서 우리도 여기에 들어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아까 평택시 자체 내에서 승인을 우리 한번 조사를 해본 것이지. 그래서 결국은 평택도 이렇게 두 번에 걸쳐서 해보니까 평가기관에서 너희 들어가도 괜찮다 그러니까 거기에 20%를 우리가 그럼 들어가겠다 하고 한 거 아니야. 그렇게 됐고 그럼 평택시는 성균관대학교를 유치하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하셨어요?
○ 평택시담당과장  그 부분은 저희들이 MOU를 삼자간 협약을 하지 않습니까, 성대하고 도하고 시? 거기에서 아까 도의 담당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도나 시는 행정적 지원이고 사업추진에 대한 SPC 구성이나 성대 이전에 대한 계획 수립은 성대가 맡는 걸로 해서 거기서 성대가 지금 현재 PKS브레인시티한테 위임을 준 거죠. 그렇게 사업이 진행된 겁니다.
○ 의장 윤화섭  이 말은, 지금 평택에서 하신 말은 다 이해하신 거죠? 이의 없죠?
  그렇게 하면 돼요.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이의가 있습니다, 그 말에. 얘기할까요? 협약서에는…….
○ 의장 윤화섭  협약은 뒤에 얘기하고 아까…….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지금 얘기하시한 건.
○ 의장 윤화섭  조금 전에 그 뒤에 구체적으로 MOU 체결해 가지고 갑과 을의 관계를 충분하게 설명해서, 그러니까 이게 나왔을 것 아니에요?
  그 전의 내용은 아까 성대를 유치하는 데 MOU를 체결하고…….  체결해서 아까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 행정적인 속에도. 여하튼 그렇게 하겠다고 했고 성균관대는 그러면…….
  잠깐만요. 평택시의……. 성균관대에서는 지금 평택으로 가는 것이 결정됐어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저희는 거기에 대한 확약공문도 도지사님, 평택시장님 다 보내드렸고요, 총장 공문으로.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유치의지를 밝혀달라고 공문을 보냈는데 아직 회신을 못 받고 있습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럼 그 공문 받았어요? 평택?
○ 평택시담당과장  저희들은 왜 그러냐면 문서상의 확약이라는 건 이전계획의 확약…….
○ 의장 윤화섭  아니, 잠깐만. 근데 그 이야기만 하자고. 지금 캠프 조성이 평택에서는……. 아니, 성대 내에서는 평택으로 가겠다고 결정을 하는 공문을 보냈냐는 말이에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네, 보냈습니다.
○ 의장 윤화섭  그거 받았냐는 말이에요.
○ 평택시담당과장  그거는 지금 얘기하는 건 틀립니다. 그건 못 받았습니다.
○ 의장 윤화섭  아니지, 그 뒤에. 그 뒤에 공문을 못 받았어요?
○ 평택시담당과장  못 받고, 보낸 거는 단지 성대의 비전2020 계획서만 보낸 거지 확약서나 그건 못 받은 겁니다. 그건 정확히 하셔야 돼요.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그건 도지사님과 확인해 주시면…….
○ 의장 윤화섭  아니, 잠깐만. 그건 우리…….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굉장히 중요한 대목입니다, 이게.
○ 의장 윤화섭  아니, 이게 경기도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지사님 앞으로 저희가 공문 보내드렸습니다.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제가 좀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의장 윤화섭  아니, 그러니까 난 재미있는 게 뭐냐 하면 지금 오늘 내가 이걸 한다고 이야기했고 지금 경기도와 평택시는 이걸 잘라버리려고 한 게, 사업종료를 시키려고 하는데 이걸 내용을 몰랐다고 하면 부지사님, 이걸 지금 확인한다면 말이 되는 거예요? 공문도 받아……. 공문 혹시 보낸 거 있어요?
  아니, 공문 보낸 거 있냐고? 그것도 안 가져왔어요, 또?
○ 경제부지사 이재율  공문 있습니까?
○ 의장 윤화섭  아까 말씀 중에…….
○ 경제부지사 이재율  아니, 2020 받았다는 얘기는 했잖아요? 공문을 보냈다는 게 2020 공문을 얘기하는 겁니까?
○ 평택시담당과장  그러니까 비전계획서를 보낸 걸 그걸 얘기하는데…….
○ 의장 윤화섭  아니 아니, 공문을 보낸 것을 거기서 줘봐. 그 공문을 그러니까…….
○ 경제부지사 이재율  어느 학과가 어떻게 이전한다는 공문을 확약으로 보냈다고요?
○ 의장 윤화섭  아니, 그런 중요한 공문을 보냈는데 우리가 여기 참여하겠다.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그것은 저희들이 오늘 중으로 의장님께 보내드리겠습니다.
○ 의장 윤화섭  아니지, 보내주는 게 아니라 거기 컴퓨터로 찍더만 그거 찾아봐. 직원! 그 모든 서류를 했을 거 아냐?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보냈던 공문을요?
○ 의장 윤화섭  아니, 내가 옛날에 총무과에 있었는데 그 서류를 거기 담당하는 직원 같은 경우면 달달달 외우고 132-몇 번 쫙 이렇게 나올 거 아냐.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워낙 수차례에 보내서 제가 가장 최근에 부분에 대해서 보내드린 겁니다.
    (거기 성대에다 전화하세요. 하는 분 있음)
○ 의장 윤화섭  여기 행정부에서는 안 받았다고 그러고, 행정기관에서는 안 받았다고 그러고 거기는 보냈다고 그러니까 지금 중요한 거잖아. 사실은 그 공문이 없으면 성대도 말로만 우리 여기 참여하겠다는 소리밖에 안 돼요. 그거 또 한 사람 누가 왔어요? 성대에서 세 분, 두 분이야?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제가 실무자입니다.
○ 의장 윤화섭  빨리 전화해 봐요, 전화. 전화해서 공문 보내라고 그래.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저희가 공문이 2013년…….
○ 의장 윤화섭  그 공문이 2020…….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2013년 2월 15일 자로 경기도의회로 보냈고요. 2월 15일 자 같은 날짜로…….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어떤 내용의 공문입니까?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13일 자의 저희가…….
○ 의장 윤화섭  며칟날?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15일 자에 제가 경기도의회로 보낸 게 있고요.
○ 의장 윤화섭  언제? 며칟날? 언제 15일?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경기도로 보낸 공문은…….
○ 의장 윤화섭  아니, 지금 며칟날이냐고? 아니, 실무자님! 조금 전에 경기도의회로 뭘로 보냈어?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여기 있네요.
○ 의장 윤화섭  그게 뭐요? 2020계획이에요? 신 캠퍼스 조성 관련 회신. 회신이에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회신이 아니고 제가 그걸 기억을 하는데 총장님 공문으로…….
○ 의장 윤화섭  우리 대학은 경기도와 평택시의 대학유치 의지에 의한 2007년 6월 18일 자 양해각서 및 2007년 12월 14일 자 업무협약서에 근거하여 성실히 대학의 역할과 업무를 이행하여 왔습니다. 특히 대학유치를 위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우리 대학 신캠퍼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우선적으로 수립하여 수차례 경기도 등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여기 여러 번 제출한 건가?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신 캠퍼스는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대학을 목표로 학문 융복합, 학연산 연계의 새로운 교육연구프로그램으로 국가 미래의 지식산업을 이끌어가는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기능의 대학 캠퍼스입니다. 이는 우리 대학과 더불어 경기도, 평택시가 함께 국가 신성장동력을 견인할 미래의 고등교육의 중심지입니다. 귀 기관에서 요청한 우리 대학의 추진노력 및 향후계획에 대해 붙임과 같이 제출하오니 우리 대학 신캠퍼스가 당초 경기도의 의지대로 조속히 유치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행정 및 재정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합니다. 우리 대학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1부.
  이것을 결정으로 봐야 되나? 이걸 수차례 보냈다는데 받은 적 없어요? 여기서 보면…….
○ 평택시담당과장  아니, 일반적인 문서이고 이전계획이라는 건…….
○ 의장 윤화섭  아니, 아니, 이것은 여러 차례 받은 건가? 그러면 지금 성균관대는 구체적으로 우리가 평택에 가겠다고 하는 행정기관에서 두루뭉수리해서 잘 모르겠다 하는 것들을 명확히 보낸 거 있나? 우리가 그쪽으로 이전하겠다.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학교가 가장 명확히 보냈던 것은 최근에 시행사로 학교가 명확하게 가겠다는 걸 보냈던 공문이 가장 최근에 보낸 공문이 있습니다.
○ 의장 윤화섭   아니, 그럼 시행사는 거기 있어요?
  아니, 시행사한테 보내긴 왜 보내? 여기에 보내야지.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저희가 학교 땅을 분양받는 주체는 시행사가 되기 때문에 정확한 얘기는 시행에다 얘기하고.
○ 의장 윤화섭  그런데 그 공문을 시행사에서는 이리  보냈어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네, 오늘 보냅니다. 오늘 그 계획서하고 같이 보냅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럼 내가 두 가지를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러면 성균관대도 우리가 그리 가겠다는 계획서를 오늘 보내는 거네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 직원  아닙니다. 대학은 경기도나 평택시에 보낸 공문은 저희가 최대한 저런 내용과 비슷하고 같이 협조요청을 바라는 내용이 아무래도 주가 되고 있고 가겠다는 걸 확인하는 공문은 아무래도 저희가 주체가 시행사가 되기 때문에 시행사로 확인하는 걸로 그냥…….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저희한테 이번에 보낸 공문은요, 성대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1,240억이라는 분양을 미리 해주겠다. 그럼 미리 해주겠다는 게 무슨 얘기냐면 그러면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이 됩니다. 그래서 1,240억까지…….
○ 의장 윤화섭  잠깐만, 나는 그거 물어보려고. 지금 그러면 아까 시행사에서는 성대가 여기도 잘 들어야 돼! 평택으로 내려가겠다고 하는 공문은 언제 보낸 거예요? 성대에서는 시행사한테 우리가 확실히 평택으로 내려가겠다 하는 공문은 언제 보낸 거예요?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그건 수차례 여러 번 받았죠.
      (아니, 분양협약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하는 분 있음)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그게 아니고 어떤 분야를 를 언제 이전하겠다 그런 계획을…….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그것은 지금 행정적으로…….
○ 의장 윤화섭  아니, 여기서는 이야기할 것 아니고, 지금 이게 사실…….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너무 모르시는……. 우리가 그걸 수차례 설명을 드렸는데 대학이 새로운 캠퍼스 허가를 받으려면 토지를 먼저 허가를 득한 후에 교과부에 신청을 하게 돼 있습니다.
○ 의장 윤화섭  네.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그 상황에선 우리가 몇 명이 어디 가고 그걸 할 토지도 없는데 우리가 어떻게 무슨 학과가 가는 얘기를…….
○ 의장 윤화섭  그럼 사업계획서는 나와 있어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마스터플랜은 보내드렸죠. 우리가 비전2020 하면서 신캠퍼스도 하나의 핵심 그걸로 해서 6개월간 우리가 새로운 계획을 할 때 그게 핵심과제에도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내에서도 공식적으로 다 발표를 했고 전 교직원들에게 수차례 제가 발표도 했고. 그걸 안 믿으면, 그리고 우리 총장님이 옛날에 내려와서 시민들하고 공청회도 열어드렸고 그 이상 대학이 어떻게 내려간다는 얘기를 합니까? 그걸 안 믿으면.
○ 의장 윤화섭  그럼, 잠깐. 우리 행정기관에서는 반대로 그러면 지금 내려온다는 것을 못 믿는다는 거 아니에요. 사업계획서…….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아니, 저희는 그걸 따지는 부분은 아니고요.
○ 의장 윤화섭  아니, 그럼 우리 평택이랑…….
○ 평택시담당과장  지금 이 얘기는 의장님 잘 아시겠지만 각 자치단체들 장기발전계획 2020 세운 거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데 행정기관에서 요구하는 거는 아까 장 과장님 얘기대로 무슨 학과가 어떻게 한다는 거를, 아까는 교과부의 신청절차를 얘기한 거고…….
○ 의장 윤화섭  사업계획서를 내겠다는…….
○ 평택시담당과장  우리한테는 법률적인, 나중에 이 사업을 추진하다가 안 됐을 때 법률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그런 서류를 요구하는 거예요.
○ 의장 윤화섭  그럼 이렇게 하면 되겠네. 평택하고 경기도가 반대로 성대에 언제 어떻게 내려올 것인지 그것을 공문 하나 보내서 회신을 받으면 되…….
○ 평택시담당과장  아니, 그것은 당초에도 수차례 저희들이 계속 촉구공문을 보냈고요. 시의회 특위가 있습니다. 특위가 있는데 성대에 가서 여기 계신 단장님하고도 인터뷰 한 게 속기록에 있고 다 기록은 남아 있습니다.
○ 의장 윤화섭  아니, 그러니까 내가 보니까 이렇네! 경기도와 평택이, 평택 행정기관은 왜 정확하게 내려온다는 계획이 없느냐 이거잖아. 하다못해 더 구체적으로 하면 무슨 과, 무슨 과, 몇 명 이렇게 내려와야 될 계획이 있는데 그 계획은 어떻게 없느냐? 그건 2020과 같이 장기계획의 2020에는 그것은 계획이니까 있지만 구체적인 것을 좀 달라고 하는 거고 성대는 아까 그것을 우리는 이렇게 내려가서 자체 내에서도 우리는 평택으로 내려가겠다 하고 내부에서는 다 홍보도 돼 있고 다 돼 있는데 그것을 꼭 아까 같이 그런 계획을 행정절차상 교육과학부에다가 사실은 우리가 이전계획을 내려면 토지가 확보돼 있어야 되는데 아까 토지계획 그것만 갖고는 안 되니까 지금 아직 2020계획으로 대체한 겁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럼 평택으로 내려가려고 계획을 세워놓으셨잖아요? 그럼 자금계획이나 이런 것은 다 마련돼 있나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토지도 지금 해주겠다고 재단하고 다 합의를 해서 공문을 보내드린 겁니다, 공식적인 공문을. 땅 사는 돈을 보내드린 거지요.
○ 의장 윤화섭  네. 성균관대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해서 자금계획도 세워…….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확약을 해 가지고 공문을 보내줬지요.
○ 의장 윤화섭  그러면 문제는 없네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그렇죠. 땅까지 사겠다는데 그거 가지고도 안 믿겠다고 그러면 그럼 우린 어떻게 해요?
○ 의장 윤화섭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평택시담당과장  의장님, 이 부분은 지금 말씀드렸듯이 20만 원에 사서 학교에 들어가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보전의 문제가 있습니다. 개발사업 이익을 가지고 성대 부지에 보전을 해주는 그런 개발방식인데 그러면 성대가 해준다는 20만 원 가격에 해갖고는 보상가격에도 못 미치는 금액입니다.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저기 수정을 하셔야 돼요. 20만 원이 아닙니다.
○ 평택시담당과장  아니, 잠깐.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설명과정 중에…….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아니, 이건 공식적인 자리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표명을 해주셔야 돼요.
○ 평택시담담과장  그렇게 해서 이번에 다시 학교에서 양보를 했다는 게 아까 한전건 단장님께서 얘기한 R&D 부지 18만 5,000평 중에 3만 평을 축소하고 그거를 당초 20만 원을 가지고 60만 원에 더 상향을 했다 이런 얘기인데 결과적으로는 학교용지 17만 평은 20만 원에 그대로 유지하는 거로 돼 있고. 그래서 이것에 대한 것은 사실 보상금액에 대한 금액도 사실은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들 주거나 상업지역에서 개발이익을 가지고 학교부지를 보전해 줘야 되는데 아시다시피 지금 부동산경기가 침체돼 있고 PF시장이 얼어붙어 있다 보니까 자금조달이 못 돼서 이게 비롯된 사안입니다.
○ 의장 윤화섭  보상금액은 거기가 걱정할 건 아닌 것 같은데 보상금액 전체가 얼마예요? 추정, 추정.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그것을 지금 저희들도 정확한 통보는 못 받았는데 처음에 알기로는 1조 5,000억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처음에 계획상은.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10월 8일 날 시장님한테 시민과의 대화 때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 부분을 주민이 질문하는데 제가 시장님한테 “시장님, 여기 땅값 알고 계십니까? 보상가.” 그거 시장님도 모르신다고 그랬어요.
○ 의장 윤화섭  그럼 이럽시다. 그러면 지금 원인제공자는 브레인시티야, 여하튼 내가봤을 때. 브레인시티인데 브레인시티는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이끌어나갈 계획이세요?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금융환경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은…….
○ 의장 윤화섭  아니, 금융환경은 다 아는데 그것을 빌미로 하면 안 되고, 그것을 이야기하면 안 되고 그냥 사업계획만 정확하게 이야기하셔야 돼요.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네. 저희는 평택시와 주주협약을 한 내용대로 주주협약에 보면 지금 평택시가 지분 20%를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자금은 우리가 금융권에서 확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평택시가 기업유치확약이나 또 미분양확약이나, 20% 정도까지만 해주면 이 사업은 바로 보상을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러면 원래 평택시는 20% 지분참여하기로 돼 있어요?
○ 평택시담당과장  잠깐, 제가 아까 주주협약에 대한 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은…….
○ 의장 윤화섭  아니, 아니. 내가 이거만 물어볼게요. 평택시는 20% 지분을 참여하기로 돼 있냐고요?
○ 평택시담당과장  그것은 행정지원을 20% 지원…….
○ 의장 윤화섭  행정지원?
○ 평택시담당과장  제가 그 협약서를……. 여기서 저희들은 행정지원인데 이 사안, 입법상에서 민간인들이 20% 시행자요건을 갖추려면 공공기관이 20%를 출자해야 시행자요건을 갖추기 때문에 저희들은 양해계약서 이행 차원에서 20% 지분을 행정승인을 받기 위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 20% SPC에 참여를 한 게 되겠고 아까 여기 구두협약에 대한 것도 여기 전문에 분명히 명시가 돼 있듯이 본 협약서는 인허가를 위한 한시적 특수목적이, 저희들이 20% 참여한 거기에 한해서만 출자하겠다 이런 얘기가 전문에 명시가 돼 있는 겁니다.
○ 의장 윤화섭  주주협약.
○ 평택시담당과장  그래서…….
○ 의장 윤화섭  다 빼고 당사자들은 삼자 간 양해각서 성대, PKS 업무협약서, 삼자 간 업무협약서 및 성대 운영출자자 세부협약서의 취지에 의거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며 본 협약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본 사업 관련 인허가 추진을 위한 한시적 특수목적법인인 브레인시티개발주식회사의 설립을 위한 출자금을 납입할 예정입니다.
○ 평택시담당과장  그러니까 이게 저기서 얘기서 얘기하는 주주협약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여기도 보면 평택시는…….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저희도 법리검토를 했으니까 주민의 입장에서…….
○ 의장 윤화섭  잠깐만요. 그래서 이것은 전문이고 이것은 해석을 구체적으로 해놓은 거네요.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본 협약에 따라서” 이렇게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 의장 윤화섭  대출약정서, 인허가…….
○ 평택시담당과장  그걸 의장님, 제가 잠깐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의장 윤화섭  아니, 그것은 구체적으로 하고…….
○ 평택시담당과장  여기서 얘기했듯이…….
○ 의장 윤화섭  아니요, 주주협약서에 이 내용 들어가 있어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네, 있습니다.
○ 평택시담당과장  들어가 있는데…….
○ 의장 윤화섭  들어가 있죠?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주민에게 한번 발언을 좀 주시죠.
○ 의장 윤화섭  잠깐만…….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저희도 법률검토를 했습니다.
○ 의장 윤화섭  그것은 개인적으로 한 거고. 그건 단체에서 한 거고, 사실 사업자와 행정기관과의 사실은 이런 다툼이 있어서 변호사나 이런 걸 쓰거든.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그렇죠. 이게 주주협약이 본 협약에 따라 출자하기로 돼 있고 대출약정서 체결에 따른 자금조달의무도 있는 겁니다. 본 협약에, 여기 명시가 돼 있어요. 여기 보시면 당사자들을 삼자간 해서 하며 업무협약서 성대 운영출자 협약서 취지에 의거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며, 본 협약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본 사업의 인허가 관련 출자도 하고 자금……. 본 협약이 중요한 거지…….
○ 평택시담당과장  자꾸 그런 식으로 혼자 하면 안 되고 이게…….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아니, “본 협약에 따라”를 명시해 놨는데…….
○ 평택시담당과장  여기 삼자간 협약인데 저희 시 평택시는 공공출자자다, 아까 인허가를 위한 공공출자자고 청담씨앤씨하고 PKS브레인시티가 각기 40%니까 운영출자자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24조에 보면 당사자들이 역할이 돼 있어서 인허가상의 이런, 자격을 위한…….
○ 의장 윤화섭  이것은 법률적으로 서로 검토하시고 내가 보니까 여러 가지 내용도 있는데, 이 부의장님! 한 말씀 하시죠.
○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장 이주상  이재율 부지사님이 가셔서, 여기 와서 의장님이…….
○ 의장 윤화섭  빨리 부지사 오라고 그래.
○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장 이주상  의장님이 파악하는 이런 과정을 보니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평상시 존경하고 그래서 오늘 만나신다고 그래서 자청해서 제가 왔거든요. 죄송합니다. 시청 직원도 있고 도청 직원도 있고 그런데 의장님 앞에서 얼굴이 뜨거워요. 또 여기 학교도 있고. 아니, 총장, 시장, 의장, 시의회의장, 도지사 다 모여서 내가 MOU 체결할 때 입회한 사람의 한 사람인데 그런 소신이 없이 누가 시작한 거다, 뭐 한 거다 이런 걸 서로 미루면 그게 무슨 말이 돼요. 그래서 실망을 했고 지금은 이거 잘못 가지고 싸울 때가 아니다 전 그렇게 봐요. 경기도지사님이 대학 유치한다고 해서 국까지 만들고 또 우리 경기도 내에도 모든 지자체가 대학 유치하는 데 혈안이 돼 있지만 이렇다하게 성공이 안 되고 있어요. 안타까워요. 그래서 도지사님이나 시장님이 이 성대를 유치하려고 기업체를 다니며 만난다든지 어딜 만난다든지 뭐 하는 모습은 전 못 봤어요. 우리 시민한테 비춘 것은 그런 점이 부족해서 아쉬워요. 그래서 의장님께서도 독려하셔서 김문수 지사 저도 잘 압니다. 또 평택시장님도 일 열심히하고 잘 압니다. 그런데 성대를 위해서는 이렇다하게 노력들을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우니까 43만 평택시민은 성대가 오기를 학수고대하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찾고 의욕을 해서라도 공무원들도 말은 행정적인 지원 어쩌고 하는데 저희가 와서 피부에 닿게 열심히들 못해요. 그래서 의장님이 독려하셔서 성대가 꼭 평택에 올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관심 가져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의장 윤화섭  부의장님, 그때 이 협약체결 할 때 계셨구나. 내용도 정확히 하시니까. 사실은 지금 중간에 업무를 인계받은 거죠?
  사실은 7대 때 하신 거죠? 7대 때 하셔서 직접 거기에 있던 당사, 그때 부의장 자격으로 계신, 경기도의회 부의장 자격으로 있었죠. 지금까지 계셔서 그 내용을 더 자세히 알고 계시고, 이 체결 관계를. 그다음에 지금까지 제안자가 누가 없다는 것이 참 웃긴 거죠. 결국은 그것이 사업주체자인데 지금 주체자가 없는 거예요. 이거 끝나고 나면 지사한테 몇 가지 확인할 내용들이 있어서 그걸 해봐야 될 거 같아요. 참고로 지사 사모님은 저하고 동향이에요. 아주 가깝게 잘 지내요. 그래서 이거 내가 물어봐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내용을 슬기롭게 잘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성대는 그러면 평택으로 갈 의향이 있죠?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그렇죠. 우리는 다 공론화를 했고요.
○ 의장 윤화섭  그다음에 자금도 준비되어 있죠? 준비되어 있습니까?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네.
○ 의장 윤화섭  아까 두 분 추진단은 무조건 와야 되는 것이 당연한 거고 발언은 그냥 부의장님이 하시는 걸로 마무리 짓고 또 그다음에 토지소유자들은 온다고 했다가 안 온다 그랬다 하니까 하여튼 경우에 따라서는 빚도 내 가지고 다른 데 이전할 계획으로 땅도 사놨다가 지금 그 피해가 막심하다는 것이 아까 그 부도나고 또 그다음에 차압 들어오고 이런 것들이라는 거죠.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실질적으로 경매가 진행되면 가정까지 파괴되는 현상입니다.
○ 의장 윤화섭  그 대신 여하튼 사업을 하든 안 하든 간에 빨리 결정해 주면 거기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거죠.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그건 아니죠. 그건 아닙니다.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저희들은요, 2월 19일 날 여기 도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저희들 주민의 입장은 하루빨리 진행이 돼서 보상을 바라는 입장이고요.
○ 의장 윤화섭  첫째가 그렇고.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네, 그다음에 평택시가 안 한다는 의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걸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한 거고 그래서 참다못해서 그날 경기도에다가 저희들이 건의한 내용이 있습니다. 공문상으로도 건의했고. 18만 평 기업 유치 확약에 있어서 9만 평을 경기도가 하면 수용지역 주민들이 9만 평을 직접 하겠다, 같이. 그래서 경기도 발전, 평택시 발전을 상생으로 하자 이 제안을 저희가 했습니다. 그 정도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 의장 윤화섭  제안서가 있어요?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네, 그것은 도지사님한테 그때 공문 보낸 내용…….
○ 의장 윤화섭  저한테도 하나 주시고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네, 알겠습니다. 제가 드리겠습니다.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의장님, 어차피 오늘은 제가…….
○ 의장 윤화섭  제가 다음 시간이 12시여서 좀…….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저희 평택시가 성대유치사업을 하기 위해서 도의회 686억 현물출자를 득해놨습니다. 그런데 재정적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근거가 전 너무 의심스러운 거예요.
○ 의장 윤화섭  어디에서 해놨다고?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평택시의회에서 득해놨습니다. 아니, 제 돈 안 쓸 건데 평택시의회에서 그걸 왜 득해놓는다는 거죠?
○ 의장 윤화섭  그거 맞아요?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맞아요, 안 맞아요? 예스 노로 해주면 좋은데 꼭 토가 달리더라고요.
○ 평택시담당과장  브레인시티만 해서 한 게 아니고요. 저희들이 출자를, 도시공사에서 각 사업을 해가지고 출자금이지.
○ 의장 윤화섭  출자금 여하튼 626억이라는 출자금은 해놨다?
        (686억이요.)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그리고 안타까운 게 또 뭐냐 하면 시행자하고 제가 한편이라는 거예요. 아주 시장하고 여기 앉아있는 이분들이 공식적으로 나가서 하는 말입니다. 여기 계신 과장님까지. 나 진짜 너무 열 받아 정말.
○ 의장 윤화섭  부의장님, 조금 전에 중요한 얘기를 했는데 옛날에 7대 때 부의장님이셨잖아요. 그때는 안 계셨죠?
○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장 이주상  제가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 경제부지사 이재율  기조실장 할 때…….
○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장 이주상  글쎄, 그랬는데 오게 된 건 내가 그만두고 교육발전협의회 회장을 지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성대유치 운동이 여자들이 나오니까 날 상임고문으로 해가지고 오늘도 이렇게 초청을 했는데 저는 여기서 우왕좌왕 하는 걸 보니까 한심스러워요. 그래서 그런 건 다 누구를 탓하는 자리가 아니니까 어떻게 하면 해결할 거냐 하는 게 주 관점인데 부지사님, 저는 늘 존경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지사님 정신없어서 이거 우리 모이고 그러면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더라고요, 전혀. 그러니까 부지사님 해 가지고 이거 불씨를 살려서 좀 해요. 아니, 경기도가 대학 유치한다고 해서 하나도 못했잖아요. 국 만들었잖아요. 지사님, 큰 소리 하고 다니며 뭐하는 거예요, 뭐! 지사님하고 같이 해 가지고 여기 재벌도 만나고 공사할 업자도 좀 만나고 해서 시가 조금 뒤로 빼면 독려해서 시하고 우리 경기도하고 같이 조금씩 투자해서 하자. 예를 들면 나 불만은 고등법원 유치하는 데 거기 터 천 몇백만 원 준다 그랬잖아요, 지사님. 신문은 그렇게 났어. 그런데 왜 경기도에서 뭐만 하면 그건 당연히 100% 국비 갖다 할 걸 도비를 주려고 그러느냐고 대학 유치하는 데, 하든지 해야지 지금 평택에 KTX역 들어왔죠? 내가 의회에서도 몇 번 얘기했지만. 그러면 KTX역을 설치하는 데 지자체가 보태는 데가 어디 있어요, 전국에? 그런데 경기도가 뭐하면 꼭 지자체 보고 반부담해라 뭐해라 해 가지고 그것도 도가 부담하고 시가 부담했잖아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 아니에요?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그런 건 대학교에서 부담해야…….
○ 의장 윤화섭  부의장님!
○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장 이주상  마치겠어요. 말로만 그러는데 난 이재율 부지사님 존경하고 더 커가고 이 나라 장관도 하고 다 하길 바라는 사람이고 그런데 꼭 지사님하고 해서 공무원들이 그냥 공무원으로 끝나지 말라고요. 좀 적극적으로 해서 뭔가 도민이 감탄할 수 있을 정도의 그런 뭘 해내라고요. 의장님, 의욕이 넘치시네. 합쳐서 좀 해주세요. 그것만 부탁하겠습니다.
○ 의장 윤화섭  그것은 추가로 더 말씀하셨고. 원래 MOU 체결할 때 부의장님이 계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업 성사된 배경을 알고 계셔서, 그때 안 계셔서 그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왜냐하면 여기서 우리 다 거기 자리에 있던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요. 그때 처음에 MOU 체결할 때 사업, 아까도 들었지만 사업제안자가 없어. 사업제안자가 내가 추정하건대 지사예요, 지사. 지사인데 누가 여기는 아무도 없고. 그다음에 거기 MOU 체결할 때 부의장님이 계셔 가지고, 부의장님 계시고…….
○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장 이주상  성대 총장, 부지사님, 시장님, 시의회 의장님도 다 있었지.
○ 의장 윤화섭  시장 그다음에 지사 이렇게 있어 가지고 그걸 MOU를 체결했다는 거예요, 아까.
○ 경제부지사 이재율  저는 그때 없었고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 의장 윤화섭  그러니까 그때 없었는데 마침 그때 계신…….
○ 경제부지사 이재율  아마 제 생각에는 교수님이 이렇게 성대 유치 처음에 하지 않으셨어요?
○ 의장 윤화섭  아니, 그건…….
○ 경제부지사 이재율  저는 그렇게…….
○ 의장 윤화섭  조금 전에, 아까도 쟁점이 된 게 뭐냐 하면 이쪽 행정기관에서는 사업계획을 전혀 안 받았다고 하는 거 잖아요?
○ 경제부지사 이재율  MOU.
○ 의장 윤화섭  이것을 브레인시티로 보낼 게 아니라, 시행자로 보낼 것이 아니라 아까 성대가 평택으로 가겠다 하는 사업계획서하고 공문을 행정기관 둘로 보내줘요, 직접. 다음 주 안에는 도착할 것 같으니까 오늘 가셔서 작업해서 보내주시면 아까 그 말이 안 나오도록 하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아까 그거 말씀하셨고, 행정기관에서는 더 말씀하실 것 있어요?
○ 평택시담당과장  주주협약을 갖고 자꾸 지금 저희 시를 얘기하는데요. 주주협약에 대한 건 아까 역할이 시는 공공출자자고 운영출자자는 청담C&D하고 PKS브레인시티입니다. 그래서 대출 관련서류는 당사자들의 문제지, 아까 24조에 보면 역할이 정확히 있기 때문에 자꾸 이런 데서 이런, 앞으로 그런 말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의장 윤화섭  경기도는 어떻게, 경기도 하실 말씀.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아까 말씀드린 사항 외에 없습니다.
○ 의장 윤화섭  아까 이렇게 이야기가, 보상협의회장?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통합지주협의회장.
○ 의장 윤화섭  통합지주협의회장님이 제안하는 것이 뭐냐 하면 협의체기구를 구성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오늘 행정, 오늘 28일이 뭐라고 했어요? 끝나는 날이야?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일단은 기한을 그렇게 줬습니다.
○ 의장 윤화섭  기한 끝나면 바로 끝이야?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판단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업계획서에 대한 판단을 하겠습니다.
○ 의장 윤화섭  사업계획서는 다시 받는 거야?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오늘까지 내라고 한 거죠.
○ 의장 윤화섭  오늘까지 내는 거예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네, 제출.
○ 의장 윤화섭  오늘까지 내면 이럽시다. 제가 제안을 하면 이 법리해석도 우리보다는 변호사가 해야 되는 건데 사실은 변호사를 각, 변호사도 내가 봤을 때 각 업체, 각 단체에서 한 분, 특히 브레인시티 한 명, 행정기구, 우리는 법률고문이 있으니까 거기 한 명 선정하면 될 일이고 그래서 협의체를 간단하게 상시적인 협의체를 하나 구성했으면 좋겠는데, 아까 다툼을 좀 적게 하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데 부지사님 생각은 어떠세요? 그러니까 한시적으로 언제까지라 그러면 언제까지.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기간이 너무 늘어지면 안 되니까…….
○ 의장 윤화섭  가능하죠?
○ 경제부지사 이재율  저는 뭐 협의체에 대해서는 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의장 윤화섭  오늘 내가 보니까…….
○ 경제부지사 이재율  이게 협의체로 해서 결정 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 경제부지사 이재율  오히려 더 혼선이 되고.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의장님께 말씀드린 게…….
○ 경제부지사 이재율  왜냐하면 여기 반대하는 분들은 또 빠져 있거든. 매일매일 전화가 온대요.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제가 말씀 올려서 죄송합니다.
○ 경제부지사 이재율  제 생각으로는 이런 행정적인 문제를 협의체 가지고 한다는 건 좀 나중에 더…….
○ 의장 윤화섭  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나는 제안을 하냐면 그래서 지금 거기에는 토지도 와야 될 것 같고 사실 추진단에서 오면 안 돼. 추진단은 당연히 와야 된다고 하는 거니까 순수하게 이 행정업무협의체를 구성해야 돼요. 그래서 여기 오려면 아까 반대든 찬성이든 둘 다 와야 되는데 그러면 시끄러우니까 안 되고 보상, 도, 시, 성대, 기업체 이렇게 딱 다섯 명만 해야 돼.
   평택은 어때요, 국장님?
○ 평택시산업환경국장 손종천  그래도 도 지사님 말씀대로…….
○ 의장 윤화섭  당연히 지사님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당연히 따라가겠지.
○ 경제부지사 이재율  아니, 그러면 안 되고 공식, 이게 왜냐하면 언론에 나가고 그러면 마치…….
○ 의장 윤화섭  언론 저기 있잖아, 지금 나가고…….
○ 경제부지사 이재율  협의체가 구성돼서 뭔가 오해를 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이렇게 하는 게…….
○ 의장 윤화섭  제안을 해봐, 제안.
○ 경제부지사 이재율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다시 아까 사업계획서를 놓고 논의하는 건 아마 행정적으로는…….
○ 의장 윤화섭  그건 말도 안 돼요. 왜냐하면 정리가 안 돼. 그리고 거기 협의체에 지금 과장들이 이렇게 오실 것이 아니라 변호사 한 분씩만, 업체 변호사 하나, 행정기관 변호사 하나 이렇게 해 가지고 몇 명이…….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주민 변호사도 하나.
○ 의장 윤화섭  주민은 필요 없고. 주민은 왜냐하면 보상만 빨리 해주면 되니까 거기는. 다섯 명, 그러면 일곱 명이면 되니까. 일단은 언제 집행할 예정, 여기서 공개는 못하겠지만 오늘이 끝나면 내가 생각할 때, 제가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제안하는 거예요. 3월 4일부터 활동기간을 15일까지 하는 걸로 하죠. 3월 15일까지. 3월 4일부터 3월 15일 2주간. 부지사님!
  아니, 이걸 해결하자고 하는 게 결국은 언론이 있지만 집행부에서 해결 안 하자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 경제부지사 이재율  아니, 그렇지는 않죠.
○ 의장 윤화섭  아니, 그러니까 그렇지 않으니까 아까 다른 시민단체 다 빼고 진짜로 일할 수 있는 사람만 하는 거야.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주민의 피해를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니까 그렇게…….
○ 의장 윤화섭  아니, 기간도 2주밖에 아니야, 4일부터. 내가 봤을 때 잘못하면 틱틱해 버리면 한 번이나 만나고 끝일 수도 있는데 여하튼 그렇든 저렇든 간에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 경제부지사 이재율  저는 의장님이 이렇게 다 들어보신다고 하는 자리인데 오늘 여기서 어떤, 아까 그런 공식적인 검토기간을 정해서 이걸 주체별로 와서 한다는 건 나중에 별도로 논의하시고요. 여기서 그 결정하는 것보다 끝나고 여기 속얘기들도 많아요, 사실. 저기도 많지만.
○ 의장 윤화섭  잠깐.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주민들도 많죠.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자꾸 늘어지면 안 되고요.
○ 의장 윤화섭  그러니까 속이야기를 해보라니까. 속이야기를 해보면, 여기 까발려봐.
○ 경제부지사 이재율  행정적인 절차를 하는 데 있어서 지금 협의체를 구성해서 2주간 검토한다는 게, 그건 방식상에 문제가 있을 거고.
○ 의장 윤화섭  그럼 1주만 할까?
○ 경제부지사 이재율  아니…….
○ 의장 윤화섭  그럼 어떻게 하라고?
○ 경제부지사 이재율  일단 오늘은 서로…….
○ 의장 윤화섭  내가 지금 이야기하면 여기 평택 왔는데 평택시장을 직접 만났어, 일요일 날. 일요일 만났는데 평택시장이 뭐라고 했는 줄 알아요? 경기도 그때 나한테 보고한 것과 틀리게 평택시장은 서탄공단 같은 걸 자기들은 유치하고 싶어 했대요. 그래 직접 도지사한테 전화했다는 거야. 그거 알아? 전화했는데 결국은 행정력으로 아웃시켜 버린 거야. 이제 할 말 있으면 해봐. 아니, 지금 이 어려울 때 공단 서로 유치하고 지방에서도 공짜로 준다고 난리를 치는데 아니 그거 뭐야, 아까 금융위기를 사업체, 내가 잘못하면 사업체 입장 같아서 이야기를 안 한 이유가 뭐냐면 세계적 금융위기는 다만, 우리나라 지금 3%인데 누가, 금융에서 옛날 같으면 지점장 빽으로 다 해줬는데 요즘은 지점장 빽이 아니라 윤화섭이 딱 집어넣으면 3,000만원 대출한도 딱 나와 버려. 더해 달라고 하면 중앙의 승인 받아야 돼. 그거 모르는 사람 없을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어려운 시점에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거 딱딱 정리해 버리면 일은 좋지, 목 안 달아날라니까.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의장님, 그건 아닙니다.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 의장 윤화섭  아니, 평택에서도 하는 소리야. 왜냐하면 시장이 직접 서탄공단 같은 거 진짜 하고 싶었는데 지사한테도 전화했다는 거예요. 지사한테 전화했는데 지사는 결국은 행정상 딱 정리 해버린 거예요.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저희는 놔두는 게 더 편합니다. 행정적으로도 더 편하고 책임소재가 없고요. 저희 업무는 해지라는 업무는 없어요. 하지만 사업이 진행이 안 된다면 공공에서 그러면…….
○ 의장 윤화섭  내 얘기는 이왕 사업을 시작했으면 아까 협의체를 구성해서 2주 정도, 그것도 구성 못하면 결국은 안 하겠다는 소리나 똑같고 급행대가 얼마나 강인한지 모르겠지만 정리해 버리려고 하는 거 아냐. 그러면 여기 시민들도 있지만 시민들은 이 땅에 7년 동안 보고 있다가 재산권 좀 행사 좀 해보려고 그거 가지고 대출받아서 다른 데 사놨는데 결국은 그 사람들 다 망가뜨린 거 아냐. 그러면 우리가 이런 절차까지 고민을 해서 했는데 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도저히 거기 승인도 안 되고 안 되겠다 그러면 그걸 끝내버리면 되는 거지.
○ 경제부지사 이재율  의장님이 방식상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거니까 지금 사업계획서 들어와서 서로 검토하는 건 괜찮아요. 어차피 실무검토를 해야 되니까. 그래서 그런 걸로 하자는 거지 마치 공식적으로 각각의 기관이 또 결정할 수 있는 기관이 협의체로 모이면 여러 가지 또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 의장 윤화섭  그러니까 오해의 소지가 뭐야?
○ 경제부지사 이재율  어쨌든 행정결정을 하는 데 검토하는 사항…….
○ 의장 윤화섭  행정결정을 하는 데 거기에선 별 피해가 가지 않고…….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검토할 게 결국은 자금조달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사업시행자가 추천하는 회계사하고 평택시가 추천하는 회계사, 도에서 추천하는 회계사가 그 계획에 과연 자본조달이 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을 하는 걸로.
○ 경제부지사 이재율  그걸 얘기하는데 이걸 이름을 협의체라고 붙여서…….
○ 의장 윤화섭  그러면 그 제안하고 또…….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저희는 그렇습니다.
○ 의장 윤화섭  아니, 그 제안이 괜찮아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괜찮은데요.
○ 의장 윤화섭  됐어요, 그럼.
○ 브레인시티부사장 김운규  한 말씀만 드리면요. 이미 저희는 경기도에서 공문을 받은 것이 공공기관이 하나도 참여를 안 하는 그런 조건하에서 금융구도를 짜가지고 오라는 조건인데 그건 이미 우리 계획서 만들어 놨지만 그 계획서는 없습니다. 그런 계획서는 없습니다, 지금. 그러니 지금 그 계획서를 가지고 자금조달을 본다고 하면 보나마나 볼 게 없습니다.
○ 의장 윤화섭  그래서 나는 봐봐. 아까 왜 그런 제안을 하느냐면 지금 그럼 법으로 가야 되는데 법으로 가기 전에 행정이 다 끝내고 행정심판까지……. 여기에 보면, 이런 것도 보면 아까 평택시는 평택시 입장에서 법리해석을 하는 거고 업체는 업체 입장에서 자기 유리하도록 하는 거란 말야. 그럼 그것을 우리는 우리 상식선에서, 법률고문도 받기 때문에 우리 상식선에 하는 거야. 그런데 그것을 전문가한테 의뢰를 하면 서로 이해가 되는 거잖아. 서로가 이해가 돼서 그 이해가 되는 범위에서 빨리 끝내자고 하는 거지. 그러니까 사업을 시행하든 안 하든 간에 손 떼는 것을 빨리 해야 되는데 결국은 아까 법리 공방만 하고 있으면 지금도 평택은……, 아까 전문에는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전문에는 이렇게 돼 있고, 우리가 전문에는 그렇게 되면 부칙을 다는 이유가 뭐야. 그것을 서로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 부칙을 다는 거야. 그러면 부칙을 달았는데 그 부칙도 아니다 이렇게 자꾸, 또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 유리한 대로 전문을 항상 짜 가지고 오게 돼 있어요. 여기는 24조에 이렇게 돼 있고 1조에도 이렇게 돼 있으니까 그런 법리해석이나 이런 것들을 따로따로 만나면 공방만 하고 마니까 한꺼번에 만나서 거기에서 정리를 딱 해가지고 이것은…….
○ 경제부지사 이재율  검토회의, 검토회의. 협의체라고 그래서 내가 자꾸…….
○ 의장 윤화섭  그럼 검토회의.
○ 경제부지사 이재율  어차피 검토를 해야 되니까. 회계사하고 변호사하고 양쪽 반반 해서.
○ 의장 윤화섭  검토회의에 여기만 들어가면 딱 끝. 됐지요?
○ 경제부지사 이재율  그렇게 하세요.
○ 의장 윤화섭  저기 뭐야, 경기도 검토회의…….
○ 경기도기업정책과장 장영근  의장님, 그런데 반대하는 주민도 분명히 주민이거든요.
○ 의장 윤화섭  그것은 주민 말고. 왜냐하면 여기도 주민 못 오게 하고, 여기는 보상을 받아야 되니까 오고.
  알았어. 그럼 민간인 빼. 그다음에 경기도, 경기도에서는 담당과장님, 변호사, 회계사, 평택 담당과장님, 변호사, 회계사, 그다음에 변호사, 회계사. 성대는?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저희는 그냥 필요하면…….
○ 의장 윤화섭  성대는 그러면 아예 오셔. 단장님만 오셔. 그러면 이렇게 되면 거기 안 오셔도…….
○ 주민보상협의회장 김준수  저희는요, 주민보상협의회는 공식적인 기관입니다. 그거는 주민대표로서…….
○ 의장 윤화섭  여기 사업이 시행되면 되고 여기서 승인되면 되고 되는 것이니까 그것은 양보를 해주시고. 아까같이 4개 기관이 만나야 맞을 거 같아. 단장님, 단장님이 아까 그렇게 해서 그러면 전부 몇이야? 3, 3, 9, 10명이야. 10명인데 성대도, 11명 해서 성대도 한 명 정도는 변호사가 되든 회계사든, 변호사가 낫겠네, 그럼.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저희가 내부에서 협의해서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 의장 윤화섭  그리고 아까 공문도 보내주시고. 그다음에 그 공문을 받아서 아까 그 해답도 우리가 답변해 주시고. 그러면 그 기간을 3월 4일부터 15일까지 협의체, 뭐라고 그러지? 검토팀? 검토팀 이렇게 해 가지고. 그러면 두 분 양해해 주시고.
○ 성균관대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  그 기간 2주인데 그 안에 회의가 몇 번 있는 겁니까?
○ 의장 윤화섭  그것은 협의를 해. 아까 내가 예를 들어서 한 번 하면 끝이다라고 했는데 그 한 번 하는 것은 성의 없는 거고. 어찌하면 최소한 서너 번은 해야 되지 않겠나 싶어요. 그런데 그것은 양심껏 맡기겠어요. 거기에 이렇게 해놨는데 거기에 속기사 넣고 내가 특별히 우리 속기사 넣고 그다음에 항상 비서실장 언론인 불러서 공개로. 언론인 딱 해서. 이거 쉬쉬 하면 안 될 거 같애. 하여튼 그동안 다들 애쓰고 고생하셨는데 제가 강하게 하는 것은 일도 해야 되겠지만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되고 행정기관에서도 오해가 없도록, 사실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오해할 수 있고 오해 없도록 하기 위해서고 사업자는 진짜 모든 책임을 다 져야 돼요. 사업계획서 보면 무슨 무슨 쫙 다 나와 있는데 거기에 맞추도록 했어야 되는데 그것이 자꾸 요구사항에 부합되니까 이런 일이 생기니까 거기에 철저하게 대비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의장님, 평택시도 20%에 대한 지주예요.
○ 의장 윤화섭  잠깐만요. 그것은 여기에서 다 이야기할 겁니다.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참 답답한데요. 왜냐하면 좋습니다, 좋은데 평택시도 당사자인데 본인 당사자가 자꾸 와 가지고 못하겠습니다 이게 말이 돼요?
○ 의장 윤화섭  그것을 진짜 참고를 잘 하셔.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아니, 평택시가 당사자, 경기도한테 한번 물어볼게요. 평택시 당사자 아닙니까? 아니에요? 얘기 좀 해주세요. 당사자 아닙니까? 진짜로요. 의장님, 제안 하나 있습니다. 경기도 행정부한테 이 사업 성대 유치 꼭 될 수 있도록 공문 좀 보내주세요.
○ 의장 윤화섭  저도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거고.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그리고 그 답 좀 주세요.
○ 의장 윤화섭  될 수 있도록 일조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거고.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답 좀 주세요. 평택시 20%.
○ 경제부지사 이재율  20% 들어갔어요.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맞지요? 맞는데 당사자 아니랍니다. 이거 공개 좀 해주세요.
○ 평택시담당과장  그게 어떤 목적이냐지.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어떤 목적은? 당연히 다 들어가야지요.
○ 의장 윤화섭  아까 뭐지?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최민숙이요.
○ 의장 윤화섭  최민숙 대책위원장님, 그러면 평택 당사자 맞지요? 20% 출자 원래 돼 있는…….
○ 평택시산업환경국장 손종천  SPC구성에 1억 출자한 거기에 대한…….
○ 의장 윤화섭  네, 20% 돼 있지요.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아니, 우리가 출발할 때 같이 출발하지 나 가다가 빠질래 이거 됩니까?
○ 평택시산업환경국장 손종천  아니, 법률상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법률상이라니요?
○ 경제부지사 이재율  나중에, 나중에…….
○ 의장 윤화섭  최민숙 단장님, 조용!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그래놓고 나가가지고는 최민숙이 시행사하고 한통속이라고, 과장이 제일 많이 하고 다녔더라고.
○ 평택시담당과장  그렇게 전해 들으셨어요? 죄송합니다.
○ 의장 윤화섭  그런 오해가 없도록 해주시고 오랫동안 장시간…….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나하고 시행사하고 한통속 좀 되자고요.
○ 의장 윤화섭  장시간 동안 고생하셨고 진짜로 바쁘신 경제부지사님, 부의장님, 평택에서 이렇게 멀리 올라오시고 이런 일을 할 때마다 장영근 과장님이 저한테 고개 못 듭니다. 저 못 도와줘서. 그런데 공무원들은 공무원들 나름대로의 행정절차 규칙이 있어서 그대로 시행해야 되는 안타까운 것들이 진짜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하고는 진짜 친합니다. 그런데 이런 업무적으로는 아까같이 명확하게 해야 될 부분들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거고요. 사실 주민 입장에서는 들어오면 좋고 화도 나겠지만 여기서는 공식적인 거니까 아까 그런 별별 유언비어는 많지요.
○ 성균관대유치촉구시민위원회단장 최민숙  아니요, 공식적으로 했습니다. 저 얘기할 수 있습니다. 녹음도 해놨어요.
○ 의장 윤화섭  그럼 인터뷰 좀 하시면 되겠고. 하여튼 오늘 장시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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