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까지, 정규 과정 20명·특강 10명 선착순 모집
수준별 강좌제공,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로 신청 폭 확대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된 평택농악 2021년도 강습 프로그램이 3월 2일부터 개강한다. 

평택농악보존회는 2월 26일까지 정규과정 20명, 특강 10명 이내로 강습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약 9개월간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강습은 평택농악의 저변 확대와 평택시민의 전통예술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1 평택농악 강습 프로그램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 수업을 위해 정규과정의 경우 ▲입문반 ▲심화반 ▲상모기초반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수준별 강좌를 제공한다.

특강의 경우 기존 ▲상쇠놀이반 ▲태평소반 ▲상모놀이반 ▲설장고반, 그리고 올해 신설된 ▲고사소리반까지 모두 다섯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강습 프로그램은 평택농악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031-691-02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한숙 평택농악보존회장은 “2021년 평택농악 강습 프로그램을 위해 평택농악 전승자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강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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