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아동 돌봄 공백 해소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방안 마련


 

 

권현미 평택시의회 의원이 2월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초등학생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현미 시의원과 평택시 복지교육국장, 평택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맞벌이가정의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현미 평택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해당 조례안은 ▲기존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와의 통합 ▲돌봄 시설의 설치와 운영 ▲지역돌봄협의체와 연계한 각 읍‧면‧동별 돌봄소위원회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권현미 시의원은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는 또 다른 코로나19 재난대응책”이라며, “민과 관이 협력해서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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