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잡곡 나눔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2월 2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잡곡과 부럼을 전달하는 ‘당신의 이웃이 되겠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강림직업전문학교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잡곡·부럼 세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합정주공3단지아파트 480세대를 비롯해 소외계층 20세대 등 모두 500세대에 전달했다.

정재윤 강림직업전문학교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 정재윤 강림직업전문학교 공동대표, 남상우 평택시 신평동장, 김충기 합정주공3단지 관리사무소장, 박중수 합정주공3단지 주민대표, 신금자 대한적십자사 보람봉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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