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 건강한 성장 지원 ‘손 맞잡아’

 

 

국제로타리 3750지구 신평택로타리클럽이 지난 2월 24일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에 250만원 상당의 핸드타월 75박스와 핸드타월 디스펜서 35개를 전달했다.

신평택로타리클럽이 전달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분됐다.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와 신평택로타리클럽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은숙 신평택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렇게 마음을 모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민수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에게 특별히 관심을 가져준 신평택로타리클럽에 감사를 표한다”며, “보호하고 있는 아동을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현장에서 끈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는 남부 10개소, 팽성 6개소, 북부 10개소, 서부 7개소 등 모두 33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아동센터에는 약 10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