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경기도 건설국 업무보고 질의
주민 의견 수렴 어려워, 해결책 모색 주문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2월 18일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건설국 2021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평택시 하천사업 관련 내용을 집중 질의했다.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작년 약 60일이라는 긴 장마기간, 태풍 발생 등으로 인한 경기지역 수해 피해로 경기도 지방하천의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현재 둔포천, 서정리천, 대반천, 도대천, 방림천, 지산천 등 평택시 지방하천정비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공청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정절차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 건설국 차원에서 절차 진행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에 고강수 경기도 하천과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각종 절차들이 중단된 상태나, 서면심의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갈수록 재난재해가 빈번해지는 요즘, 철저한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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