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동물보호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점검
반려동물 에티켓 정착과 홍보 방안 당부


 

 

정장선 평택시장이 3월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직영 동물보호센터,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 보호·복지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평택시는 유기·유실동물 등의 보호여건 개선, 입양 활성화, 반려동물의 전문적인 교육과 회의를 위한 교육장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부터 공원 내에서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인 반려견 놀이터를 북부, 남부, 서부 등 권역별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전체 가구의 약 25%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반려동물 에티켓 미 준수로 반려인과 비 반려인 간의 갈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니 반려동물 에티켓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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