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 시민, 저소득층은 6등급도 가능
4월 2일까지 접수, 300만 원 한도·연이율 1%


 

 

평택시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 동안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극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경기극저신용대출을 현장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신용등급 6등급도 지원할 수 있다.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한데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조치로 300만 원 한도 내 연 1%, 5년 만기 일시상환의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다.

현장 접수는 평택시청 앞 구 평택시의회 건물 지하1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고 있으며, 3월 29일은 출생연도 홀수, 30일은 짝수, 31일 이후에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작년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또는 롤링주빌리(1661-31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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