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5월중 정식 오픈
광고비 없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은 확 낮춰


 

 

평택시가 5월중 배달특급 정식오픈을 목표로 가맹점을 본격 모집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문제 해소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1%의 낮은 중개수수료, 외부결재 수수료가 매출구간에 따라 0.5~2.5% 수준으로 기존 배달앱보다 싸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앱 노출 순서를 사용자 위치기반 근거리 또는 주문건수 순으로 설정해 과도한 경쟁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

신청대상은 평택지역에서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로 가맹점을 희망하는 경우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메뉴판, 대표메뉴 등의 대표메뉴 이미지 파일을 준비해 배달특급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배달특급 앱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충전 시 인센티브 10%와 5%의 캐시백으로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정식 오픈 후에는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배달특급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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