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역사·특색 담긴 다양한 체험처와 이동지원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 고취, 체험수업 편의 증진


 

 

평택시가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온마을 원클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온마을 원클릭’이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담은 체험처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와 안전한 이동지원을 ‘한번에, 원클릭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교사들의 체험 수업에 대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한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진위향교 ▲섶길; 원균길 ▲근현대음악관 ▲한국소리터 ▲평택항홍보관 ▲농업생태원 등을 원클릭 체험처로 선정해 2020년보다 체험처 4개소를 확대 운영하고, 또 다른 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온마을 체험버스’와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29일과 30일에는 평택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실무자, 체험처별 담당자들이 체험처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한편, 평택시는 실무자 사전답사에 이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4월 중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온마을 원클릭 체험처 사전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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