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창립총회, 김순자 초대회장 선임
회원 13명 위촉, 행복한 용이동 조성 앞장


 

 

평택시 용이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월 6일 창립을 알렸다. 용이동새마을부녀회는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스물세 번째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이다. 

용이동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용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던 김순자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6명의 임원진, 그리고 열정과 활기가 넘치는 젊은 층을 주축으로 전체 13명의 회원을 위촉해 향후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용이동새마을부녀회는 새로운 회원들이 중심이 돼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순자 용이동새마을부녀회 초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하겠다”며, “젊은 신입 부녀회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용이동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일현 평택시 용이동장은 “용이동새마을부녀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할 많은 분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 회장은 “평택시새마을회의 스물세 번째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인 용이동새마을부녀회의 탄생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새마을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참 봉사자 이며 국민운동가이다. 지역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봉사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용이동새마을부녀회 창립총회에는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과 김승겸·이해금 평택시의회 의원, 장일현 용이동장,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 윤미섭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첫 출발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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