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실정 고려, 2020년부터 매월 헌혈
4월 2일 헌혈, 관세무역개발원 평택지사 동참


 

 

평택직할세관이 4월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평택지사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단체헌혈을 시행했다.

평택직할세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실정임을 고려해 작년부터 매월 지속해서 단체헌혈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관기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병태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평택지사장은 “평택세관과 함께 단체헌혈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해서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헌혈행사는 헌혈버스 사전방역과 참여자 손소독,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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