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지제동 만들기

 

 

평택시 세교동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지난 4월 7일 지제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 직원과 세교동통장협의회,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지제동 마을안길과 국도 45호선 도로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한 삼성물산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제동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정우 평택시 세교동장은 “먼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삼성물산 직원과 유관단체에 감사를 전한다. 삼성물산에서 자발적으로 지제동 청소에 참여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일터·삶터를 만들기 위해 삼성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