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첫 간담회, 운영일정·연구방안 논의
의원·민간 전문가 구성, 올해 11월까지 활동


 

 

평택시의회 평택농업발전연구회가 지난 4월 7일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평택농업발전연구회는 이날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첫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 연간 운영일정과 향후 연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첫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권현미·유승영·김영주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회 활동을 위한 간담회와 벤치마킹 등 구체적 일정 조율과 함께 과업지시서 작성, 용역업체 선정 등 정책연구용역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평택농업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은 “평택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회의 첫 발걸음을 뗐다”며, “연구회원 모두가 합심해 고민하고 연구를 통한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업발전연구회는 평택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의 향상과 소득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된 의원 연구단체다. 평택농업발전연구회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외부 전문가는 ▲이승희 먹거리시민연대 대표 ▲이시화 평택대학교 교수 ▲김성훈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센터장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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