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첫 간담회, 운영일정·연구방안 논의
의원·민간 전문가 구성, 올해 11월까지 활동


 

 

평택시의회 ‘평택시도시생태환경연구회’가 지난 4월 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연간 운영일정과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간담회에는 평택시도시생태환경연구회 대표의원인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관우·이병배·정일구 평택시의회 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는 간단한 구성원 소개와 인사 후 연구회 활동을 위한 간담회, 벤치마킹 등 구체적 일정 조율과 정책연구용역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평택시도시생태환경연구회 대표의원은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평택시도시생태환경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연구회의 첫 시작인 만큼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도시생태환경연구회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생태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평택의 도시생태환경 연구를 통해 도시생태환경 제도 개선과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조성 추진된 의원연구회다. 지난 3월 평택시의회 의원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됐으며, 올해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외부 전문가는 ▲이성희 미세먼지대책평택·안성시민모임 대표 ▲손의영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심재호 2.1지속가능연구소 상임이사 ▲김현미 환경문제해결을위한평택시민연대 공동대표 ▲전승혁 경기남부생태연구소 운영위원 ▲이윤재 국회의원 비서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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