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먹고, 오늘도 좋은 하루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 14일 복지사각지대 4060 중장년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 ‘집밥 먹고, 오늘도 좋은 하루!’를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1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집밥 먹고, 오늘도 좋은 하루!’는 공적 지원을 받지 않고, 혼자 사는 중장년들 위주로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혼자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대상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밑반찬을 지원받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김범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평동 특성상 홀로 살면서 일용직 일을 하는 분들이 많다”며, “그분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맛있는 반찬을 전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남상우 평택시 신평동장은 “꾸준한 봉사로 신평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는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 사업을 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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